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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정한 12월의 수산물은 "대구" 해양수산부에서는 12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을 "대구"로 선정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대구과 물고기중 가장 환영받는 대구는 수요가 높다보니 점차 공급이 줄어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생선 입니다. 하지만 대구는 다양한 조리법 모두 잘 어울리는데요, 오븐이나 석쇠에 구워도 좋고, 튀김을 해도, 물에 삶거나 끓여도 모두 맛있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피쉬앤칩스"도 대구살로 만드는 것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고 합니다. 12월 살이 제대로 차올라 가장 맛이 좋을 이때!! 제철맞은 영양가득한 대구로 오늘저녁 메뉴 어떠신가요? 1. 대구는? 대구는 머리와 입이 크다는 뜻의 이름으로 명태와 비슷해 보이지만 명태보다 머리와 입이 크고 입 주위에 수염이 나서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동해 북쪽, 일본북쪽, 오호.. 2022. 12. 19.
아무리 먹어도 나쁠게 없는 살을 쭉쭉 빼주는 소중한 콩나물 콩나물 싸고 흔하다고 무시하시나요?? 콩나물은 출산후 20키로 이상 찐 제 살을 빼준 소중한 식재료 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경제적 부담도 없고 물리지도 않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 식재료는 콩나물 입니다. 1. 콩나물은? 우리 식탁위에 오르는 여러 나물반찬들은 산에서 혹은 하우스재배로 채취하는 것이 재부분인 반면 콩나물은 콩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와 조명에서 발아시켜 싹을 튀운 나물 입니다. 신기하게도 동남아나 일본 등 대부분 동아시나 국가 대부분이 숙주나물을 주로 많이 섭취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콩나물을 더 많이 먹습니다. 콩나물의 어떤 점이 한국사람들을 매료시켰을까요? 콩나물은 콩을 시루등에 담아 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 두고 발아시킨 위, 주기적으로 물을 주어 뿌리를 자라게 한것으로 아삭한.. 2022. 12. 18.
내 몸이 알려주는 그만 짜게 먹으라는 5가지 신호 짜게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다는 것은 요즘 누구나 알고 있는 팩트 입니다. 하지만 간이 맞아야 음식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대표적인 사람이 저희 남편 입니다. 저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인데 남편과 간이 맞지 않아서 늘 음식을 할 때면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사회생활을 하고 외식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짜게 먹었을 때 내몸이 알려주는 신호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일상에서 이런신호가 보인다면 약간의 노력으로 우리몸의 밸런스를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이내로 제한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 2022. 12. 16.
오메가 3 지방산을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오메가3 지방산 드시고 계신가요? 요즘 바쁜 현대인들에게 오메가3 영양제는 필수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이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아시나요? 제가 알려 드릴께요. 1.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의 신체에는 나쁜 기름성분을 제거해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있습니다. 그 종류중 하나가 오메가3 입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의 신경조직과 망막 및 심장의 세포막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 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여러 신경질환, 시력장애, 심장병 발병의 원인 이 될 수 있습니다. 2.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미비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 입니다. 당연히 영양제 보다는 음식으로의 꾸준한 섭취가 흡수율도 높고 그 .. 2022. 12. 15.
흔하지만 건강의 수호자 양파 입니다. 양파는 우리 식생활에 더무 당연한 야채 이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어보이지만 언제나 어디에서나 존재해온 없으면 안될 식재료 중 하나 입니다. 양파가 메인인 음식은 많지 않지만 양파가 없는 음식도 별로 없다는거 아시나요? 저는 양파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속파낸 양파에 고구마무스를 듬뿍 넣고 오븐에 찐 요리 장면이 나왔을때 참 반가웠습니다. 양파를 주인공으로 이렇게 긴기방기 맛있는 요리가 나오다니~ 하면서 말입니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늘 우리옆에 있는 오늘의 식재료는 소중한 양파 입니다. 1. 양파는? 양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채소고 땅속에 있는 비늘 줄기가 발달한 것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등이 있습니다. 양파 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서양 파 라는 뜻 이라는것 알셨나요? 영어로는 o.. 2022. 12. 14.
2022 겨울철 섬유질의 보고 "시래기"입니다. 저는 지방출신 부모님 덕분에 어린시절 부터 시래기를 먹고 자랐지만, 요즘 아이들은 시래기를 알까요? 솔직히 "무청" 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중요한게 잘 먹고 사는 법을 배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어보고 내 몸과 주변을 깨끗이 하고 잘 생활 하는 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주말에는 시래기를 사다가 가족들과 함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디에 좋은지 애기하며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감자탕에 들은 시래기를 너무 사랑하는데요, 이번주말엔 감자탕을 해먹으면서 아이에게 시래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식재료는 겨울철 섬유질의 보고 시래기 입니다. 1. 시래기는 시래기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겨울철 각종 영양소를 섭.. 2022. 12. 13.
노화를 늦추는 뿌리 채소 우엉 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식물의 뿌리는 땅속의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통로가 되며, 남은 영양소를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파이토케미컬은 미생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뿌리채소에는 흙속에 있는 있는 미생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파이토케이컬 성분을 많이 만들어 내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뿌리채소들이 제철을 맞습니다. 그중 우리에게 친근한 우엉을 소개 합니다. 우엉이 얼마나 좋은 채소인지 알아 보세요. 1. 우엉은? 우리에겐 김밥의 재료로서 잘 알려진 우엉은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중국에서는 약초로 이용되어 왔고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2022. 12. 12.
12월은 몸을 보하는 늙은호박으로 내몸을 보양덩어리로 만들어 주세요. 우리 조상들은 영양분이 농익기를 기다렸다가 늦가을에 수확하는 늙은 호박을 동짓날 먹으면 1년 내내 건강을 유지한다고 여겼습니다. 겨울이 되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대보름날 호박떡을 먹었던 풍습을 보면 늙은호박에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박의 종류들중 겨울에 제맛을 내는 노란 늙은 호박의 매력을 알아보세요 1. 늙은호박은? 늙은 호박은 황색의 둥근 호박으로 우리나라 호박 생산량의 20%를 차지합니다. 크기가 크고 표면은 황색으로 향미가 독특하고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집니다. 늙은호박 특유의 단단한 조직감은 채를 썰어 전을 부치거나 범번, 죽, 강정등을 만들어 먹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는 늙은호박은 처음부터 대중적인 식재료는 아.. 2022. 12. 11.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려서 행복해지는 법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려서 행복해지는 법 먹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 울적학고, 잠도 안올때 음식으로 건강하게 행복해 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뇌에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뇌 신경 전달물질중 대표적인 것은 세포토닌, 가바, 도파민 등이 있습니다.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 신경물질들의 원활한 공급과 그 균형들이 잘 맞아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행복함을 가져오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달라 집니다. 1.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심리적 안정감, 행복감을 가져오는 신경전달물질 입니다. 체내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기억력감퇴, 불안감, 강박증, 우울증, 불면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을 섭취하려면 필수 아미노산중 하나인 트립토판을 .. 2022. 12. 11.
22년이 가기전에 먹어야 하는 영양덩어리 바다채소 매생이 매생이를 아시나요? 바다채소인 매생이는 한겨울에 깨끗한 수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태풍이 오거나 오폐수가 유입되거나 하면 그 수확량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재료 입니다. 깨끗한 바다를 듬뿍품은 오늘의 식재료는 매생이 입니다. 매생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생이는 냄비에서 아무리 오래 끓여도 김이 잘 나지 않아서 이게 뜨거운지 안뜨거운지 구별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미운사람이 있다면 골탕먹이기 안성맞춤 이라는 뜻으로 '미운 사위에 매생이국 준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엄마가 매생이를 끓여 주실때 보면 이건 어떻게 이렇게도 가늘도 부드럽고 잔잔한가? 싶을 정도로 보면볼수록 미스테리한 식재료 입니다. 12월에 제철을 맞아 꼭 한번은 먹어야 하는 매생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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