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해지면 식탁도 여름과는 조금 달라집니다.차갑고 가벼운 음식보다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이 생각나고,여름 동안 떨어졌던 입맛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죠. 예전에도 계절에 따라 먹는 음식과 몸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동의보감 역시 음식과 생활습관을 몸 관리의 중요한 요소로 다뤘습니다.물론 동의보감의 기록을 지금의 영양학적 치료법과 똑같이 볼 수는 없습니다.그래도 옛사람들이 계절에 맞는 음식을 챙겼던 지혜에 현대 영양학을 더해보면,가을 장바구니에 담아볼 만한 식재료가 보입니다.오늘은 감자, 참나물, 새송이버섯, 사과 네 가지를 골라봤습니다.1 감자, 든든한 탄수화물에 비타민 C까지감자는 흔해서 영양적인 장점을 놓치기 쉬운 식재료입니다.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칼륨과 비타민 C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