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냉장고에 3일 정도 보관해둔 떡볶이를 먹었다가 심하게 설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물론 떡볶이가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겪고 나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도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냉장고는 음식을 상하지 않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세균의 증식 속도를 늦춰주는 곳입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음식을 조리한 뒤 실온에 얼마나 오래 두었는지, 얼마나 빨리 식혀 냉장했는지가 중요합니다.냄새도 괜찮고 겉으로 멀쩡해 보여서 먹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1 여름에는 냉장 음식도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음식을 냉장고에 넣었다고 해서 시간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특히 여름에는 조리한 음식을 식탁이나 가스레인지 위에 잠시 두는 동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