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면 냉장고가 금방 가득 찹니다.송편도 남고, 잡채도 남고, 전은 종류별로 한가득, 과일과 떡까지 쌓이기 쉽습니다.이럴 때 많은 집에서 일단 큰 그릇째 냉장고에 넣어두고 며칠 동안 꺼내 먹곤 합니다.하지만 차례음식은 종류마다 수분 함량도 다르고,기름진 음식도 있고, 상온에 오래 있었던 음식도 많아서같은 방식으로 보관하면 맛이 빨리 떨어지고 식품 안전에도 불리할 수 있습니다.추석 음식은 무조건 냉장고에 넣는다고 끝이 아닙니다.먹을 만큼은 냉장, 오래 둘 음식은 빨리 소분해서 냉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1 송편은 냉장고보다 냉동이 낫습니다송편은 차례가 끝난 뒤 남기 쉬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문제는 송편을 냉장고에 오래 두면 금방 딱딱해진다는 점입니다.이는 떡의 전분이 노화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