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식재료, 건강이야기/영양사가 알려주는 질병을 이기는 먹거리들! 170

더위 먹은 증상 그냥 넘기지 마세요 아이도 예외 아닙니다

한여름에 밖에 오래 있다가 들어왔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우리는 흔히 이런 상태를 “더위 먹었다”고 표현합니다.대부분 잠깐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더운 환경에서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심한 피로감은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특히 온열질환은 노인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운동장에서 뛰어논 아이, 야외활동을 오래 한 청소년, 한낮에 운동하거나 일한 건강한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아이도 “머리가 아파”, “배가 아파”, “너무 힘들어”라고 말한다면 단순히 많이 놀아서 피곤한 것이라고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1 더위 먹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더운 날 야외에 오래 있었거나 운동을 많..

냉장했는데 왜 상했을까요 여름에는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특히 잘 상하는 음식 5가지

얼마 전 냉장고에 3일 정도 보관해둔 떡볶이를 먹었다가 심하게 설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물론 떡볶이가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겪고 나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도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냉장고는 음식을 상하지 않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세균의 증식 속도를 늦춰주는 곳입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음식을 조리한 뒤 실온에 얼마나 오래 두었는지, 얼마나 빨리 식혀 냉장했는지가 중요합니다.냄새도 괜찮고 겉으로 멀쩡해 보여서 먹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1 여름에는 냉장 음식도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음식을 냉장고에 넣었다고 해서 시간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특히 여름에는 조리한 음식을 식탁이나 가스레인지 위에 잠시 두는 동안에도 ..

60세 이상 이온음료 꼭 필요할까요? 더운 날 물과 구분해 마시는 법

무더위가 이어지면 60세 이상에서는 수분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합니다.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늦게 느낄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신장 질환 같은 만성질환과 복용 중인 약이 체온 조절과 수분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뇨제를 복용하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더운 날마다 물 대신 이온음료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물이 기본이고, 이온음료는 오랫동안 땀을 많이 흘린 특별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 평소 수분 보충은 물이 먼저입니다집에서 생활하거나 짧게 산책하고 땀을 조금 흘린 정도라면 대부분 물로 충분합니다.갈증이 심해진 뒤 한꺼번에 마시기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사 사이, 외출 전후처럼 시간을 정해 조..

라면에 절대!! 이건 넣지 마세요

라면을 한끼 식사로 조금 더 든든하고 맛있게 먹고 싶을 때 냉동만두와 소시지와 우삼겹과 치즈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두 가지를 더하면 국물은 진해지고 건더기도 풍성해집니다. 하지만 라면에 원래 들어 있는 나트륨과 지방에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고기의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냉동만두와 소시지와 치즈는 이미 간이 되어 있는 가공식품입니다. 우삼겹은 가공식품은 아니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라 튀긴 면과 함께 먹으면 한 끼가 생각보다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이 재료들을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문제는 라면을 끓일 때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넣고 국물까지 모두 먹는 습관입니다. 1 푸짐해졌다고 영양 균형까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라면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지..

라면이랑 찰떡궁합 영양 up하는 식재료 5가지!!

라면 좋아하시나요? 라면은 간단하고 맛있지만 면과 국물만 먹으면 채소와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쉽고 나트륨 섭취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여기에 미역과 대파와 양파와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더하면 라면의 나트륨이나 조미료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채소와 식이섬유와 여러 영양 성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채소의 향과 감칠맛이 국물에 더해지면 스프를 조금 덜 넣어도 맛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국물까지 모두 마시기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 습관도 함께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과 찌개의 국물을 적게 먹고 가공식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미역미역은 라면에 의외로 잘 어울리는 해조류입니다. 국물에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해주고 면과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도 느낄..

무더위!! 우리 아이에게 이온음료 꼭 필요할까요

무더운 날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뿐 아니라 나트륨 같은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갑니다.그래서 물보다 이온음료를 먹여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운 날 잠깐 외출했거나 평소 생활 중 갈증을 느끼는 정도라면 물이 우선입니다.이온음료에는 수분과 전해질과 당류가 들어 있어 오래 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물처럼 매일 마시는 음료는 아닙니다.1 평소에는 물이 먼저입니다학교나 학원에 다녀오거나 놀이터에서 잠깐 뛰어논 정도라면 대부분 물로 충분합니다.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는 아이는 음식으로도 나트륨과 칼륨 같은 무기질을 섭취합니다. 땀을 조금 흘렸다고 매번 이온음료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무더운 날에는 아이가 목이 마르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외출 전과 활동 중과 활동 후..

밖은 너무 덥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름 운동 5가지

한낮 기온이 높고 습도까지 올라가면 잠깐 걷는 것조차 부담스럽습니다.그렇다고 여름 내내 운동을 쉬면 활동량이 줄어 몸이 더 무겁고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실내에서 짧게라도 몸을 움직여보세요.세계보건기구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다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이 시간을 채우기보다 하루 10분 정도로 시작해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1 제자리 빠르게 걷기제자리 걷기는 운동기구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실내 유산소 운동입니다.허리를 세우고 배에 가볍게 힘을 준 뒤 팔을 앞뒤로 흔들며 걷습니다. 익숙해지면 무릎을 조금 높이 들거나 속도를 올려보세요.처음에는 5분 정도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10분에서..

눈 밑이 자꾸 파르르 떨린다면 마그네슘보다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눈 밑이 갑자기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면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부터 걱정하게 됩니다.하지만 흔히 말하는 눈떨림은 실제로 눈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위쪽이나 아래쪽 눈꺼풀 근육이 미세하게 수축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은 위험한 질환보다 수면 부족과 피로와 스트레스와 카페인 과다와 안구건조 같은 생활 요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1 마그네슘보다 수면부터 확인하세요최근 잠이 부족했거나 야근과 집안일로 피로가 쌓였다면 눈꺼풀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눈떨림이 시작됐다면 영양제를 바로 구입하기보다 며칠 동안 수면 시간을 늘리고 몸을 충분히 쉬게 해보세요.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라면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처럼 긴장을 낮추는 시간도 필요합니다.대부분의 가벼운 눈꺼풀 떨림은 휴식과 스트레스 완화로 며칠에서 수주 ..

지중해식 식단 한식식탁 우리도 할수있다! 왜 건강한가?

지중해식 식단이라고 하면 올리브유를 두른 샐러드와 통곡물빵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우리 식탁과는 거리가 먼 외국 음식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중해식 식단은 특정 요리를 먹는 방식이 아닙니다.채소와 통곡물과 콩을 충분히 먹고 생선과 불포화지방을 활용하면서 붉은 고기와 가공식품과 단 음식을 줄이는 식사 원칙입니다.따라서 빵이나 파스타를 먹지 않아도 한식 식탁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1 지중해식 식단은 무엇일까요지중해식 식단은 채소와 과일과 통곡물과 콩류와 견과류를 중심으로 구성합니다.지방을 무조건 피하지 않고 올리브유와 견과류와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섭취합니다.육류를 완전히 먹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붉은 고기와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줄이고 생선과 닭고기와 ..

공복에 커피부터 마셨다면 속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잠을 깨고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마시는 한 잔이지만 빈속에 커피를 마신 뒤 속쓰림이나 메스꺼움과 신물 올라옴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커피가 모든 사람의 위를 해치는 것은 아닙니다. 공복에 마셔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커피가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마신 뒤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아침 첫 음료로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에는 수분 보충이 먼저입니다자는 동안에는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는 입안이 마르고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때 커피부터 마시기보다 미지근한 물을 한 잔 천천히 마시는 것이 무난합니다.물을 마신다고 몸속 독소가 제거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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