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독이되는 채소 – 채소라고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에요.
몸에 좋다는 “채소” 이 채소는 아무 채소나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잘못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비만을 유도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이 채소입니다. 채소 많이 드시고 계시나요?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라고 대답하니다. 왜냐하면 한국인의 식생활 가운데 필수 음식인 “김치” 가 있고 또 한식에는 거의 모든 음식에 파, 마늘을 비롯한 각종 채소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채소가 다 좋은 건 아닙니다.
1. “김치” 는 채소이면서 소금 과다 섭취의 주범입니다.
김치는 그냥 먹어도 볶아도, 끓여도, 부쳐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매일 여러 종류의 김치를 먹고 있기 때문에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채소 섭취량 중의 40%는 김치를 통해서라고 합니다.
발효식품인 김치는 너무 훌륭한 음식이지만 문제는 김치가 가지고 있는 소금의 양입니다. 하루 필요한 채소의 40%를 김치로부터 섭취하면 너무나 많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체내의 쌓인 소금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칼륨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금을 과다 섭취하고 있습니다.
2. 몸에 좋은 샐러드드레싱과 함께라면 꽝.
샐러드 한 접시로 하루에 섭취해야할 채소 섭취량이 충족될까요? 식전에 먹는 한접시의 샐러드는 참 좋은 식습관입니다. 하지만 샐러드에 주로 많이 쓰이는 채소는 “양상추”입니다. 이 양상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채소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가 문제인 두번째 이유는 바로 드레싱 때문입니다. 마요네즈, 케첩 등 다양한 종류의 시판 드레싱 안에는 많은 양의 소금, 설탕, 조미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설탕과 소금의 양이 문제가 되는데요, 샐러드니깐 괜찮아하는 마음에 드레싱의 과도한 당과 염분의 양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은 올리브유와 아주 약간의 발사믹 식초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3. 시판되는 과일, 샐러드는 일단 의심하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과일과 샐러드는 방금 깎은 듯 색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과는 보통 껍질을 제거한 후 10이면 노랗게 갈변되고, 양상추도 뜯어 놓으면 그 부분이 산소와 만나 빠른 시간 내에 갈변 됩니다. 보통 시중에 파는 과일이나 채소는 갈변을 막기 위해 아황산나트륨을 첨가합니다. 아황산나트륨은 먹으면 안 되는 성분은 아니지만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갈변이 좀 되더라도 집에서 신선한 야채를 준비해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안전합니다.
4. 색이 진한채소보다는 연한채소가 좋다.
가끔 채소를 구입할 때는 색깔 차이 때문에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색깔이 너무 진한 채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색이 진하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색 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상추 같은 잎채소를 재배할 때 상품성을 위해 질소비료를 뿌리는데요, 이 질소비료의 함량이 많을수록 잎채소의 색이 진해집니다. 실제료 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주말농장에서 키운 상추는 색깔이 참 연하답니다. 따라서 같은 잎채소라도 연한색깔의 채소를 구입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엄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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