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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내 몸을 보호하는 안주 선택하기 12월은 일년 열두달중에 술먹을 명분이 어느달보다 확실한 달 입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기위해 지인들과의 술자리는 참 즐겁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술자리 후 후폭풍은 너무 힘들지요? 저도 한해한해 내 몸에 술을 얼마나 버티는지가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이제는 현명한 술자리가 필요할 때 입니다. 20대 때야 돌을삼켜도 소화시킬 나이지만 이제는 내몸에 부담주지 않으면서 보호까지 해주는 안주를 똑똑하게 선택할 때가 왔습니다. 어떤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을지 제가 추천드릴께요!! 1. 위를 보호하는 안주 독한 알콜에 맵고 짜고 기름진 자극적인 안주는 다음날 속쓰림을 동반한 숙취를 부르게 됩니다. 가능한 덜자극적이면서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안주를 소개해 드릴께요. 1) 굴전 바다의 우유인 굴은 겨울이 제.. 2022. 12. 3.
곶감이 맛이 깊어 지는 계절 겨울 입니다. 곶감이 맛있 깊어 지는 계절 겨울 입니다. 김태리 배우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 가을에 말려둔 감이 겨울이 깊어질수록 겉이 쫀득 꾸덕하게 말르면서 먹음직 스러워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곶감은 깊어지는 겨울을 대표하는 영양간식 이지요? 추운겨울 한입 가득 물면 싫지 않은 달달함이 기분을 좋게하는 곶감 입니다. 1. 곶감은?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곶감은 겨울철 간식이자 제사나 명절 차례산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우리나라 전통식품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수분이 많아 썩기 쉬운 감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껍질을 깎고 꼬챙이에 꽂아서 햇빛과 바람에 말려 먹기 시작했습니다. 곶감의 맛이 가장 좋을때는 겉껍질의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이 씹히는 지금의 곶감 입니다. , 에서는 곶감이 기침과.. 2022. 12. 3.
12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맞은 영양소 뿜뿜 식재료 와 쉽고 맛있는 레시피. 2022도 마지막 달이 오긴 왔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마지막 남은 12월 도 우리 몸을 위해서 건강하고 맛있게 먹어 보아요. 12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맞은 식재료를 알려 드릴께요. 이걸 한꺼번에 다 먹는 것은 불가능 하지요? 일주일에 2가지씩 챙겨먹는다고 생각하시고 식재료 리스트를 체크해 보세요. 1.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겨울 "양배추" 겨울양배추는 속이 꽉차서 묵직한 것이 특징 입니다. 달큰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이있는 겨울 양배추는 비타민C, 칼륨,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입니다. 큰 통 하나 사면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질리지 않게 섭취 할 수 있는 양배추는 찜, 볶음, 무침, 생채로 먹을 수 있는 버릴 거 하나없는 귀중한 식재료 입니다. ** 야채 싫어하.. 2022. 12. 2.
아직도 흰쌀밥을 고집하신다구요? "보리" 를 섞어 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아직도 흰쌀밥을 고집하신다구요? "보리" 를 섞어 보세요! 오도독 식감이 진짜 맛있어요!! 먹거리가 지천인 요즘 입니다. 한국사람은 탄수화물인 곡류가 기본 베이스인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당분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정제된 백미는 잉여 당분을 생성하고 이것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잡곡밥을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잡곡위주의 식생활은 소화불량과 위가 약한사람들에게는 위통증을 유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적당히 가 중요한 겁니다. 보리는 추위, 가뭄, 열악한 토양등에 강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 중 하나 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쭉 함께한 "보리" 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 보리의 역사 보리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해온 재배역사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5대 작물.. 2022. 12. 1.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라는 유럽의 속담이 있습니다. 토마토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로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열매채소 입니다. 여름 채소인 토마토는 요즘 사시사철 언제나 맛볼수 있죠? 토마토의 영양과 효능 그리고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있는 레시피를 한번 보시죠!! 1.토마토의 역사 토마토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700년 무렵으로 안데스산백에서 자라던 야생 토마토가 인디오들의 이도에 따라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에 전해지면서 일상적인 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기의 기록에 토마토가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조선 전기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893년 미국에서는 .. 2022. 11. 30.
"귤" 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루 몇 개정도 먹으면 될까? "귤" 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루 몇 개정도 먹으면 될까? 겨울철 국민과일인 감귤은 비타민C의 고보 입니다. 감귤에는 비타민C 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며, 노란색을 띄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귤의 대표적인 성분인 비타민C는 항산화 효능이 탁월해서 감기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감귤은 하루에 몇 개 정도 먹으면 적당할까요? 중간사이즈 감귤 1개 에는 30mg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1일 비타민C권장량은 60~100mg정도 이기 때문에 귤 하루 권장량은 하루 2~3개를 매일 꾸준히 먹으면 따로 영양제가 필요 없을정도 입니다. 흡연자나 임산부의 .. 2022. 11. 30.
2023년에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팔아도 되는 유통기한 대신에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을 쓰기로 했습니다. 각 가정마다 냉장고속 에는 아주 다양한 식재료 들이 많습니다. 각종 야채와 과일, 반찬 그리고 가공식품까지. 유통기한이 따로 나와있지 않은 야채나 과일등은 외관상 무르거나 부패취가 나면 버리면 되지만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기준으로 버릴까 말까를 결정하곤 하지요? 그런데 데 그 유통기한이라는게 먹을수 있느냐 마느냐의 기준은 아니라는게 문제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된다는 고정관념이 깊어서 상한냄새가 약간 나는것 같은데도 섭취를 하시는 경우가 있구요, 저희 남편은 유통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절대 안먹어서 문제 입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 다양한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2023년부터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 2022. 11. 29.
다양한 색깔이 개성이 되는 시대 음식도 컬러다! - 파이토케미컬 다양한 색깔이 개성이 되는 시대 음식도 컬러다!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티비를 봐도 온갖 색깔이 우리주변에 있습니다. "색"은 우리의 시각과 미각은 물론 마음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컬러푸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채소, 곡류, 과일 섭취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식품을 먹고자 하것이 유행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에서도 다양한 컬러를 가진 농산물들이 그 기능성과 함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보기에만 이쁜게 아니가 그 영양적 기능성도 뒷받침 되고 있는 컬러푸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파이토케미컬 뜻 은? "파이토"는 식물, "케미컬"은 화학물질 이라는 뜻으로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 2022. 11. 29.
착한가격이 너무 매력적인 "팽이버섯" 얼마나 좋은지 아직도 모르시나요? 추운계절에 더 맛있는 팽이버섯은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는 국민버섯 입니다. 시장이나 마트 어디에서나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수 있는 팽이버섯 그런데 이 팽이버섯도 제철은 가을 이라는것 알고 계신가요? 싸고 흔하지만 풍부한 영양소와 다양한 품종 그리고 맛까지 보장하는 팽이버섯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오늘 저녁 반찬은 팽이버섯 GO!GO! 입니다. 1. 팽이버섯은? 팽이버섯은 주름버섯목, 송이과, 팽나무버섯과에 속하며, 팽나무에서 주로 자랍니다. 팽나무의 첫글자인 "팽" 에 버섯을 뜻하는 한자어인 "이" 를 붙여서 "팽이" 또는 "팽이버섯", "겨울의버섯"이라고 불립니다. 자연에서는 늦은 가을에서 겨울에 나는데요, 주로 느티나무, 뽕나무, 감나무등에 기생하며 자라며 버섯 자체의.. 2022. 11. 28.
11월 부터 꼭 먹어야 하는 기관지에 좋은 "배" 입니다. 11월 부터 꼭 먹어야 하는 기관지에 좋은 "배" 입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과즙에 아삭한 식감이 먹다보면 자꾸자꾸 손이가는 11월의 과일 배 입니다. 배는 저장성이 좋은 과일중의 하나 입니다. 11월에는 박스로 사다놓고 서늘한 다용도실에 두고 하나씩 꺼내먹는 맛으로 전 배를 즐기곤 합니다. 감과 함께 가을철이 가장 맛있고 또 영양분 또한 차고 넘치는 과일 입니다. 오늘 배를 소개해 드릴께요~!! 꼭 먹어야 하는 "배" 얼마나 좋은지 알고 드세요!! 1. 배의 유래 그리고 종류 배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입니다. 약 3000년전부터 재배가 되기 시작한 배는 고대그리스 에서는 "신의선물" 이라 부를 정도로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에서도 겨울철 기관지가 아플때 배를 생으로 먹거나 탕으로..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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