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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했던 고기 용어들/ 편육이 어느부위였드라?

by eunloveyou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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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용어는 흔하게 쓰이고 있지만 식재료를 잘 접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면 잘 모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용어인지 모를만한 육류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1. 편육

네모네모, 반듯반듯해서 쫄깃하고 맛있는 편육 좋아하시나요? 편육은 잘 손질된 돼지머리를 푹 삶은 후 뼈를 발라내고 흐물흐물해진 살을 잘 감싸서 틀안에 넣고 위에 무거운 것으로 눌러 굳힌 다음 썰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맛있게 드시는데 돼지의 어느 부위인 줄 잘 모르시더라구요. 바로 돼지의 머리!! 입니다.

 

2. 갈매기살

돼지고기의 갈빗살 부위 근처에 있는 살입니다. 잘랐을 때 갈매기 모양을 하고 있어서 갈매기살이라고 불립니다. 갈매기살은 다 큰 돼지 한 마리당 약 350g여 밖에 없기 때문에 흔하지 않습니다. 지방의 함량이 낮고 새빨간 육색소의 함량이 높아서 짙은 육색을 띠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내장향이 짙게 배여 있어서 구이용으로 주로 많이 섭취되고 있습니다.

 

3. 고기굽기 : 레어/미디엄/미디엄웰던,웰던

1) 레어(rare) 

고기를 굽는 정도를 말할 때 쓰는 용어로 내부 온도를 60도 정도로 익힌 상태로 선명한 적색을 띄고, 진한 붉은 육즙액이 흘러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드러운 생고기에 가까운 식감을 맛볼수 있습니다.

2) 미디엄(medium)

고기의 내부온도를 70도 정도까지 익힌 상태로 연한 붉은색의 띕니다. 육즙은 약간 붉은색을 띄고 고기결의 씹는 맛과 부드러운 맛을 같이 맛볼수 있습니다.

3) 웰던(well done)

고기의 내부온도를 77도 정도까지 익힌 상태로 고기는 회갈색을 띄면 육즙도 붉은기가 없습니다. 고기가 거의다 익었기 때문에 고기의 씹는 맛과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선지

소의 피를 선지라고 합니다. 주로 응고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액체 형태의 혈흔은 아닙니다. 선지는 선지 해장국으로 주로 섭취합니다. 철분, 엽산, 아연이 풍부해서 빈혈 환자와 여성들에게 좋고, 단백질도 풍부하여 영양덩어리인 식재료입니다. 

 

# 영양가득 선지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먹이면 정말 좋은 재료 입니다. 이렇게 전으로 만들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7004947

 

선지전 만들기 선지 요리 선지 반찬

선지전 만들기 선지 요리 선지 반찬 재래시장에서 삶은 선지를 사서 선지해장국 끓이고 남은 선지로 선지전을 부쳤어요 선지는 삶은 선지를 산 거라서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고 계란이 익을 정

www.10000recipe.com

 

 

자료출처 : 식품재료학(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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