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 11월22일은 김치의날!! 쉽고 맛있게 행복하게 배추김치 김장하는 법!! 11월 제철 채소인 배추와 무가 맛있는 이 계절은 김장철 입니다. 예전에는 김장하는 날이면 여러집이 모여 배추김치, 깍두기를 담그면 한쪽옆에서는 돼지고기를 삶고 어른들은 김치소에 생굴을 버무려 막걸리와 함께 먹곤 했습니다. 참 정겨웠는데 그 시절 그 풍경이 새삼 그리워 지는 요즘 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핵가족과 1인가족이 많아지고 점점 김장을 하는 인구는 줄고 있죠. 하지만 제가 김장에 관해 가지고 있는 마음 따뜻해 지는 추억을 우리 아이에게 비슷하게나마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쉽게 간편하게 또 맛있게 김장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말에 혼자 해도 되고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은 그런 김장 입니다. 1. 재료준비 1) 메인재료 : 절임배추 5포기(10kg), 갓.. 2022. 11. 22. 가을밤 입이 궁금 할때 괜시리 생각나는 천연 가을간식 삼총사 길고 긴 가을밤에는 괜시리 입이 궁금해 집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천연간식 으로는 단연 군고구마와 군밤이죠? 옛날 우리 선조들은 화롯불이나 아궁이에 고구마와 밤을 구워먹곤 했습니다. 아궁이와 화롯불은 찾아보기 힘든 요즘 그때 그맛을 다시 재연해 낼 수 있을까요? 먹을 간식이 지천에 깔린 요즘 한번쯤은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으 천연 가을간식 삼총사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1. 군 고구마 예전에는 길거리에 군고구마를 파는 상인분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 습니다. 요즘 은 인건비다 뭐다 빡빡한 인심에 그런 구경을 하기 힘든게 사실 입니다. 퇴근길 아버지가 한아름 사오신 군고구마를 김치와 함께 먹는 그맛이란~ 고구마는 호박, 당근 과 함께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 2022. 11. 21. 꼬막이 맛있는 계절 11월 입니다. 밥을 부르는 마성의 식재료 꼬막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찬바람이 싫지 않은 계절이 11월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해산물은 조금 안심하고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영양사인 저도 평소에 감칠맛 돋는 해산물 식단을 내고 싶지만 기온이 높은 봄, 여름에는 이동 보관시 온도로 인해 쉽게 상할까봐 꺼려 집니다. 하지만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기온이 내려가 해산물 특히 조개류의 신선도가 잘 유지 되기 때문에생물도 사용하기에 용이 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살많고 쫄깃한 꼬막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이만한게 없습니다. 지금!!! 제철일때!!! 드셔야 됩니다.!!! 1. 꼬막은? 꼬막은 "고막", "고막조개", "안다미조개"라고도 불립니다. 북한에서는 "까막조개"라도 한다고 합니다.^^ 전남 보성, 별교, 순천 일대가 주 서식지 이고 수심 10M까지의 진흙.. 2022. 11. 20.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건강한 과일 top4. 이건 지금 드세요!! 우리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듬뿍 들은 각종 과일들은 다이어터 들 에게는 한번 생각하고 섭취해야 하는 식품 입니다. 왜냐하면 당분과 칼로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살찔 걱정 없이 매일 먹어도 되는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국의학저널 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이 우리몸을 살찌우지 않고 체중을 유지하는데 좋은 과일 이라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와 안토시아닌은 식물성 색소 성분 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보통 색소의 기능과 더불어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립선암예방, 항산화 기능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에서 시각기능을 개선하거나 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눈건강, 암예방, 면역기능을 향상합니다. 여기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 네가지를 소개해 .. 2022. 11. 20. 매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는 사과는 지금이 가장 맛나요!! 사과가 가진 영양소와 효능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 세계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예로부터 사과가 소화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음인을 위한 보양식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에는 사과는 갈증을 멈추며 진액을 생거나게 하며 삶아서 먹을 때 이 작용이 더 잘 나타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사과는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기력을 회복해주어 무기력해지기 쉬운 계절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사과즙은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졸증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해독 효과가 높아서 이질, 위염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에 포함된 다량의 비타민C는 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 유아에게 사.. 2022. 11. 19. 깊어가는 가을밤 따끈한 한방차로 건강한 겨울 맞이하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시기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온도차가 큰 만큼 우리몸의 피로도 빨리 와서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퇴근후에는 축처지게 됩니다. 이럴때 커피대신 따뜻한 한방차 한잔은 내몸에 뜨끈한 기운이 돌게 하면서 부족하기 쉬운 기운도 북돋아 줍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들과 따끈하고 몸에 좋은 한방차 한잔 어떠신가요? 1. 귤껍질차(진피차) : 염증치료 , 식욕증진에 효과 짱~ 가을에 들어서면서 부터 먹기 시작하는 귤은 겨울을 넘어 봄까지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귀할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대부분 알맹이만 쏙 빼먹고 껍질은 버리시지요? 이제는 다 버리지 마시고 일부는 차를 만들어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귤껍질차는 환절기에 목이 따갑고 가래가 나올 때 목을.. 2022. 11. 18. 11월 제철맞은 음식보다 몸에 더 좋은게 있을까요? 왜 제철을 맞은 식품을 꼭 섭취하라고들 할까요? 우리의 몸이 자연과 잘 조화되려면 계절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한국사람인 우리 인체의 시스템이 예로부터 계절 변화에 맞게 조절되어 왔기 때문 입니다. 인공적이지 않고 계절에 맞게 생산되는 제철 음식은 좋은 영양분이 가득합니다. 인체에 면역력 증진과 함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줍니다. 차가워진 기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거나 찌뿌둥 하고 무겁게 느껴지신다면 11월 제철을 맞은 음식으로 활기를 되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1. 11월 제철 - 채소 1) 배추 배추는 잎과 줄기 뿐 아니라 뿌리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채소 입니다. 배추의 성분중 약 95%가 수분이며 탄수화물.. 2022. 11. 18. 식사대용, 간식대용, 다이어트용, 감자는 세계적인 개이득 식재료!! 감자는 세계 각국에서 뜨겁게 사랑받는 식재료 입니다. 식사용, 간식용, 다른 식재료로 변신용 등 아주 많은 곳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식재료 입니다. 감자가 흔하다고 감자따위? 하지마시고 감자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식재료 인지 제가 알려드릴께요!! 1. 감자 History 고추,가지, 토마토와 함께 가지과 작물인 전분질의 덩이줄기 감자는 우리식탁의 대표적인 반찬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량작물 입니다. 감자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며 16세기말경에 유럽에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감자가 들어온건 조선시대 순조때 북방에서 온 청나라인들이 놔두고간 감자가 발견되었고, 이후 해외 선교사가 씨감자와 재배법을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후 공식기록으로는 1912년 "조선농회보"에 따르면 그시기.. 2022. 11. 17. 우리 가족 환절기 기침 감기에 좋은 도라지즙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본격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과 함께 공기가 건조해 지는 이제는 겨울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환절기 질환으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고생이죠? 저도 저희 아들도 만성비염으로 아침저녁으로 킁 킁 거린답니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이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이시기에 기침과 가래가 심해집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환절기 질환은 더 불안감을 높게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에 호흡기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음식이 바로 "도라지" 입니다. 감기에 걸렸거나 기침이 날 때 우리 조상님들은 도라지차, 도라지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라지를 섭취했습니다. 동의보감 에서도 말린도라지는 폐의 .. 2022. 11. 16. 가을 제철과일 "감" 지금 안먹으면 후회합니다!! 시장에 주황빛 감이 판매하기 시작하면 가을이 왔구나~ 하게 됩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감의 당도는 더더 달아집니다. 뭐든 제 철 에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아시죠? 제철에 나는 음식만 잘 챙겨드셔도 건강걱정은 뚝!! 입니다. 오늘은 가을 "감"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 가을 "감" 은? 감나무는 한국, 중국,일본 지역이 원산지로 현재는 일본에서 계량한 감을 주로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감을 식용으로 이용 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토종 재래종은 떫은감이고 "단감"은 외국에서 도입된 것 입니다. 떫은감은 재배 후 떫은맛을 제거하는 탈삽 공정을 거친 후 생과나 특히 연시, 홍시나 곶감의 형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감의 종류는 여러가지 입니다. 위로 뾰족하게 올라온 대봉.. 2022. 11. 1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