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2022년 겨울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가 생각나게 하는 계절 입니다.
요즘은 길거리나 편의점 어디에서나 커피를 마시기 쉽지요?
가끔은 커피 보다는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차를 마셔보는건 어떨까요?
깊어가는 겨울 집안을 구수하고 향긋한 차한잔으로 채워 보세요.
1. "차"의 유래
인류는 언제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을까요? 이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집니다.
농업과 의약의 창시자인 "신농"이 처음 차를 우려서 마시기 시작했다는 설이 유명합니다.
신농이 어느날 물을 끓였은데 바람이 불어 차나무에서 찻잎이 끓는 물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신농은 그 잎을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음미하면서 즐겼습니다. 이런 설에서 비롯되어 중국은 찻잎을 사용한 것을 차의 유래 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유럽과 일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차는 우리나라에서의 최초로 기록된 것은 신라 흥덕왕 3년의 기록 입니다.
2. 겨울철 질환별 도움이 되는 차의 종류
1) 감기에는 비타민c가 가득한 귤차
바람이 차가워지면 기관지 질환이 기승을 부립니다. 감기는 기관지, 폐 등에 염증이 발생화는 질환으로 두통, 발역, 코막힘, 목통증을 유발 합니다. 특히 독감은 인플루엔지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여 잠복기를 거친 후 열과 두통, 그리도 인후통을 발생하게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귤은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서 겨울철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과 계피를 더한다면 체온을 올려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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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발이 차가워 지는 수족냉증에는 대추차
찬바람이 불어오면 손발이 얼음장 처럼 차가워지는 경우가 잇습니다. 손발에 심한 냉기를 느끼는 수족냉증은 흔한 증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더 잘 나타납니다. 수족냉증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혈관이 심하게 수축돼 손끝이 파래지고 붉어지며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족냉증 예방을 위해서는 혈액순환에 좋은 생강차, 구기자차, 인삼대추차 등이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의 대추는 수족냉증, 스트레스, 노화방지,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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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관건강을 지키는 구기자차
온도가 낮아지면 급격한 혈압변동으로 인한 고혈안 환자가 늘어납니다.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과 함께 심장발작, 뇌졸증같은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증은 뇌혈관질환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은 상태에서 차가운 공기에 신체가 노출되면 순간적인 압력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 입니다 .이때문에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큰 화를 불러올 수있습니다. 이같은 혈액순환 질환을 예방하는 차로는 구기자차와 오미자차가 있습니다. 구기자차는 베타인 성분을 함유해 혈액을 잘 돌게하고 혈관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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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조한 피부질환인 건선에는 옥수수수염차
건조한 겨울철은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선은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극이 많은 부위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건조한 겨울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건선은 피부의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선에 도움이 되는 차로는 옥수수수염차, 황기차, 모과차 등이 있습니다. 옥수수의 수염에는 칼륨과 수분이 많아 몸에 쌓인 노혜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황기는 몸의 열을 내이고 땀을 억데시키고 모과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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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차" 를 쉽게 구매하시만 장기간 보관으로 유통기한이 쉽게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는 구입후 단시간에 먹는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잘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는 구입 후 1년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고,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들어진 차는 냉장고에서 6개월~1년까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하지 않는 티백차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하며 온도의 변화가 크지 않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보관할때는 종류별로 지퍼팩에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차를 한곳에 보관하면 차의 향기가 섞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차한잔은
바쁜 일상 중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게 해줍니다.
그런데 그 "차" 어디에 드시나요? 혹시 종이컵을 이용하시나요?
저는 직장에서는 가급적 종이컵이 아닌 유리잔이나 머그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우리면 환경호르몬의 노출 위험도 있지만
한번쓰고 버리는 종이컵은 발생하지 않아도 될 쓰레기를 발생 시키지요?
작은 귀찮음이 내몸을 더 건강하게 한다면
그 귀찮음은 별게 아닌게 된답니다.
얼마 안남은 2022년도
따뜻한 차한잔으로 여유있는 연말을 보내세요~
출처 : 농식품소비공감vol.22,만개의레시피(요리를 즐겁게~ 만개의레시피 (10000reci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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