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시장과 마트에서 꽈리고추가 많이 보입니다.꽈리고추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쪼글쪼글한 모양이 특징입니다.볶음과 조림에도 잘 어울리지만 밀가루를 살짝 묻혀 찐 뒤 간장 양념에 무치면 밥반찬으로 정말 좋습니다.그런데 꽈리고추찜은 생각보다 실패하기 쉬운 반찬입니다.찐 뒤 바로 양념에 무치면 접시 바닥에 물이 생기고 밀가루옷이 벗겨지면서 양념이 겉돌 때가 많습니다.우리 외할머니는 이럴 때 찐 꽈리고추를 냉장고에 넣어 빠르게 식혔습니다.이 과정을 거치면 꽈리고추 표면에서 물이 덜 나오고 다시 쪼글쪼글해지면서 양념도 훨씬 잘 묻습니다.지금 맛보기 좋은 꽈리고추의 영양과 세척법 그리고 외할머니표 꽈리고추찜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지금 맛보기 좋은 꽈리고추꽈리고추는 일반 풋고추보다 길이가 짧고 표면에 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