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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안먹으면 손해 제철음식

11월 제철맞은 음식보다 몸에 더 좋은게 있을까요?

by eunloveyou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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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철을 맞은 식품을 꼭 섭취하라고들 할까요?

우리의 몸이 자연과 잘 조화되려면 계절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한국사람인 우리 인체의 시스템이 예로부터 계절 변화에 맞게 조절되어 왔기 때문 입니다.

인공적이지 않고 계절에 맞게 생산되는 제철 음식은 좋은 영양분이 가득합니다.

인체에 면역력 증진과 함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줍니다.

차가워진 기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거나 찌뿌둥 하고 무겁게 느껴지신다면

11월 제철을 맞은 음식으로

활기를 되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1.  11월 제철  -  채소

 

1) 배추 

배추는 잎과 줄기 뿐 아니라 뿌리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채소 입니다.

배추의 성분중 약 95%가 수분이며 탄수화물의 함량은 3% 정도 이지만 그중 반이상은 식이섬유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추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여 김치등으로 만들어도 비타민C의 손실 크지 않은 것이 특징 입니다. 김치도 만들지만 국이나 찌개, 나물, 전 등 다양한 반찬으로 섭취할수 있는 배추 입니다. 배추는 신기하게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많이 섭취되고 있다고 합니다.

2) 무

우리 조상들은 가을 수확이 끝난 무를 겨우내 땅속에 뭍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었습니다. 이때 무가 수분 함량도 많고 시원하고 달큰한 맛을 냅니다.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있는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 합니다. 또한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잦은기침, 목이 아플때도 효과가 있어서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울무는 조림용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맵지않고 달달한 가을무는 생으로 먹어도, 음식에 넣어도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반찬 입니다.

 

 

2.  11월 제철  -   과일

 

1)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되는 과일 입니다. 사과는 껍질에 영양소가 정말 많은데요 껍질의 페놀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향균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2) 귤

대표적인 겨울과일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과잉의 비타민C는 불쾌감을 유발하고 속쓰림 증상이 나타낼 수 있지만 귤로 섭취하는 비타민C는 아무리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감기예방과 소화기능 촉진, 피부미용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귤은 그 껍질까지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약으로 쓰일 정도로 버릴게 하나 없는 과일 입니다.

 

 

3) 배

옛날 감기약이 없던 시절부터 우리 조상들은 배를 감기약 처럼 사용 했습니다. 배의 루테올린, 사포닌 성분이 가래와 기침,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배는 단백질 소화효소가 풍부해서 고기의 연육작용에 쓰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배를 갈아서 숙취음료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배에 함유된 다량의 수분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알콜성분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혈관건강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는배는 칼륨도 풍부해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줍니다.

 

4) 늙은호박

늙은호박에는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사람, 노인, 산모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늙은 호박은 인체에서 수분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수분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해서 면역력 증징에 좋습니다.

늙은호박을 고를 때에는 껍질이 샛노랗고 단당하며 하얀 가루가 생겨 있는 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3.  11월 제철  -  해산물

 

1)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배는 해산물 중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영양을 갖춘 완전식품 입니다. 다른 조개류에 비해 지방과 글리코겐, 철분, 구리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특히 효과적 입니다.  타우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홍합

날씨가 추워지면 뽀얀 홍합탕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제철맞아 오동통 살이오른 홍합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너무좋아 반찬으로 만들기 제격인 식재료 입니다. 홍합에는 칼슘, 인, 철분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간을 보호하고 자양강장과 빈혈증에 좋은 약재로 사용 됩니다. 

3) 고등어

등푸른생선의 대명사인 고등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 큼 영양이 풍부한 생선 입니다.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등푸른생선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증을 예방한다.

4) 삼치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합니다.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누구나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치에는 EPA와 DHA가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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