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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안먹으면 손해 제철음식

바다의 우유인 "굴" 탈날까봐 먹기 꺼려지시나요?

by eunloveyou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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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것이 아닙니다.

영양소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영양을 갖춘 완전식품인 "굴"

몸에 좋은건 다 아는데 꼭 굴을 먹고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등의

증상이 두려워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먹으면 가을 겨울철 보양식으로서

각종 질병으로 우리를 지켜줄 굴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 굴에는 어떤 영양소가 많을까?

굴은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서식하며, 주로 염분이 적은 암초에 붙어서 삽니다. 유럽쪽에서는 귀한 식재료로 특별한날에만 먹을 수있는 굴은 비교적 아시아에서는 겨울이면 쉽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이 귀한 식재료를 날씨가 추워지면 넉넉히 먹을수 있으니 우리는 행운 입니다.^^

굴은 다른 조개류에 비해서 지방과 글리코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기질로는 철과 구리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으며 칼슘과 인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외에 비타민A, 비타민B1, B2등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됩니다. 

 

2. 굴이 그래서 어디에 좋다구요?

 

1) 스테미나와 다이어트에 좋은 굴은 빈혈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굴에 100g에는 철분 하루권장량의 3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뼈건강에 좋은 굴은 칼슘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게 뼈가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에게 아조 좋습니다.  평소에 우유를 즐기지 않은 분들에게도 좋은 칼슘 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피부미용에 좋은 굴은 멜리닌을 분해해주는 효능이 있는 음식 입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굴에 풍부한 아연성분에는 피부 조직을 강화시켜주면서 균에 감영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4) 취해소에 좋은 굴은 타우린과 핵산성분이 풍부 합니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잘용을 도와주면서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3. 싱싱한 굴 잘 고르는 방법

식중독을 일으키는 굴의 대표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걱정없이 굴을 잘 구입하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껍질안에 담긴 굴은 "석화"라고 하고 그냥 굴알맹이만 파는 것은 "굴"이라고 한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익혀 먹는 것 인데요 80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면 왠만한 균을 다 사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선한 굴은 특유의 냄새가 나며 주름이 많고 유백색을 띄며 통통하고 가장자리의 색이 선명한것이 좋습니다.

 

생굴을 드실때는 소금물로 2번정도 불순물을 충분히 헹군 후 드시면 됩니다.

 

싱싱한 석화는 냉장온도인 3~4도 정도의 온도에서 약 1주일 정도는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입이 벌어진 석화는 이미 죽은 굴 이니 냄새를 맡아보시고 부패취가 나면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석화는 윗컵질을 벗긴 후 역시 소금물에 불순물을 여러번 행군 후 드시면 됩니다. 향균효과가 있는 레몬즙이나 생 와사비를 곁들이면 더 좋겠지요? 

 

4. 굴을 이용한 쉽고 다양한 레시피

 

** 식중독 걱정없이 맛있게 전으로 만들어 우리아이에게도 먹여주세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79494

 

제철맞은 굴로 굴전 만들기

제철맞은 굴로 굴전 만들기 제철맞아 실~한 굴로 고소한 굴전 만들어봤어요^^ 1. 저는 천일염만 있어서 천일염으로 굴을 세척했는데 굵은소금으로 하면 더 좋아요. 2. 굴을 한번 데쳐주는 이유는

www.10000recipe.com

 

** 전기압렵밥솥으로 영양만점 굴밥 만들기~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80239

 

압력밥솥 굴밥 만드는 법 달래양념장

압력밥솥 굴밥 만드는 법 달래양념장 굴은 특유의 향이 강해서 못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굴을 따로 끓여내서 만든 굴밥은 굴을 싫어 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집 아이들은 굴을 사

www.10000recipe.com

 

 

예전에 어느 한 방송에서 이탈리아인 방송인 알베르토가 한 말이 생각 납니다.

 

유럽에서는 굴은 없어서 못먹는 아주 귀한 식재료 라고 합니다.

 

굴 각격이 한국의 10배를 넘어서 한국에서 겨울굴이 너무 흔하고 저렴해서 놀랐다구요.

우리는 한국에 태어난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 우리가 먹어서 누릴수 있는게 있으면 많이 많이 누려야 겠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나와 내가족의 건강 아닐까요?

 

먹을 수있을때 누릴 수 있을때 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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