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을 맞아 맛도 영양도 듬뿍 올라온 두가지 생선을 소개합니다.
생선류는 육류보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신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두뇌에 좋은 EPA와 DHA가 풍부합니다.
꾸준한 생선 섭취로 우리몸에는 덜 부담스럽게 또한 맛은 UP!! 하여 3월의 밥상을 차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1. 도다리
1) 도다리는?
도다리는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6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입니다.
생선의 맛은 담백한 맛을 결정하는 지방산 에 따라 달라집니다. 봄 계절은 도다리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좌우하는 지방산 함량이 가장 많을때 이기 때문에 맛이 좋고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시기 입니다.
도다리에는 각기병을 예방하는 비타민B,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 외에도 글루타민산, 글리실, 알라닌, 리신등의 아미노산 균형이 좋고 피부와 우리조직을 만드는 중요한 결체조직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도다리는 소화가 잘되는 생선으로 환자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그 우수성이 뛰어납니다.
2) 도다리와 환상궁합 "쑥"
도다리쑥국 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마치 한단어 같은 도다리와 쑥은 봄을 대표하는 생선과 나물이 만나 환상궁합을 이룹니다. 쑥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도다리의 질좋은 단백질과 만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몸을 보양해 줍니다.
3)도다리를 이용한 쉬운데 완전 맛있는 레시피
** 봄에 안먹으면 서운한 도다리쑥국!! 우리 가족들의 몸에 봄기운을 그득 담에보세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688336
** 구워도 무조건 맛있는 도다리생선구이 담백한 하얀 생선살은 밥도둑 입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2022
2. 숭어
1) 숭어는?
숭어는 전세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생선 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겨울내 수온으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하고 봄이되면 다시 돌아옵니다. 숭어는 주로 구이, 조림에 이용되고 예로부터 물고기 중에 맛이 좋아 제일로 여겼습니다. 숭어의 난소를 염장하여 말긴것을 "치자"라고 하여 고급 안주로 먹었고 숭어의 알을 말린것도 고급음식으로 여겼습다.
숭어는 비장에 좋고 위를 편하게 하며 오장을 다스려 오래 섭취하면 몸에 살이 붙고 건강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어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특히 비타민B군과 뇌에 좋은 EPA 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2) 숭어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들
** 숭어회는 임금님도 즐겨 드셨다고 합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1199510
** 얼큰하고 시원한 숭어매운탕은 먹고나면 눈이 번쩍!! 뜨입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2491813
** 에어프라이를 이용해 간단하게 숭어구이를 즐겨보세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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