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많이 먹는 과일 1순위!! 바로 수박 입니다.
땀이 줄줄 흐르도록 더울때 선풍기 앞에서 베어먹는 수박 한입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시원함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처음 1인가구도 많고 식구가 작은 경우 통수박을 하자니 양이 너무 많고, 또 잘라진 수박은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 통수박을 구입하곤 "다 못먹고 남은수박.. 어떻하지?" 하고 고민합니다.
오늘은 수박을 더 오래,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방법1. 자르지 않은 통수박은 빛이 안들어오는 서늘한 곳에서 최대 2주간 보관
자르지 않은 수박은 긴 저장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껍질이 빨간 과육을 보호해 주기 때문 입니다.
단 빛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서 일정한 온도로 보관해 주시고 일정한 온도 유지가 어렵다면 통으로 냉장보관 하세요!!
그리고 수박을 사자마자 씻는 것은 자칫 곰팡이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NONO!!
방법2. 자른수박은 수분으 뺏기지 않도록 랩, 비닐 처리가 기본!!
수박을 잘라버리면 그때부터 공기에 노출되어 무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한번 자른 수박은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자른 단변을 키친타올로 살짝덮은 후 랩으로 꽁꽁 밀봉하고 냉장고봑
-수박전용 밀폐용기에 담은 후 공기를 빼고 냉장보관
방법3. 도저히 다못멋을 양 이라면 큐브형태로 잘라서 냉동보관하기
수박은 싱싱할때 생과의 형태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수박쥬스나 스무디, 샤베트는 얼린수박이 더 맛있다는 거 아시나요?
수박 자체에 수분이 굉장히 많이 때문에 얼렸다 갈면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먹기 딱 좋은 수박주스가 된답니다.
단 잘 갈리게 하기 위해서 미리 큐브형태로 썰어서 밀봉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법4. 수박 보관시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
- 자른 수박은 껍질 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이 빨리 날라가 금방 물러지고 냉장고의 나쁜 냄새를 빨아들여서 과육이 맛없어 진답니다.
- 수박을 구입후 한번 씻고 보관할시에 겉의 물기를 완전 제거한후 보관해 주세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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