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휴가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계속되는 비로인한 습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계절 입니다.
이런때 일수록 주방위생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자칫 주방은 습기가 많고 베란다 쪽에 비해 햇볕도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자칫 곰팡이가 생길수 있어서 더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방용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 도마관리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나무 혹은 플라스틱도마는 일주일에 2번정도 끓는 물에 헹궈주고 세워서 바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마는 사용하면 할수록 표면에 상처가 생기면서 그 틈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꼭 100도씨의 뜨거운 물로 헹궈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햇볕이 드는 날에는 햇볕에 말려주면 도마 표면이 더 깨끝하게 일광소독 됩니다.
2. 칼관리
칼은 손잡이 부분과 칼날 부분 모두 꼼꼼히 세척 후에 물기가 완전히 마른 수에 칼 거치대에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손잡이와 칼날이 만나는 부분의 습기는 자칫 습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건조 후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칼관용 거치대도 주기적으로 열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의 가정에서는 싱크대 아래 서랍문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분리 가능한지 확인후 분리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소독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3. 수저, 젓가락등 식기관리
매일사용하는 수저 젓가락은 설겆이 후에 물기를 빼두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물기 제거후에 건조되이있는 식기통에 옮겨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할수록 주 1~2회는 끓는물에 식초를 조금 두르고 팔팔 끓이면 전체가 깨끗하게 소독 됩니다.
4. 행주관리
장마철에는 정말 행주는 잘 관리해야 합니다. 세균이 정말 번식하기 쉬운 조건이 바로 행주같은 면소재 이기 때문 입니다.
매일 열탕소독하는것이 좋은데 만약 번거롭다면 물에 젖은 행주는 전자레인지에 1분씩 돌려주는것도 좋은방법 입니다.
5. 서랍장 및 찬장 관리
식기나 냄비, 조리도구 등을 담아두는 공간에도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이런 공간은 환기를 자주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서랍안에 제습제나 숯, 신문지를 넣어두거나 비가 안오고 화창한날 30분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