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관리는 당뇨환자만 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아닙니다. 요즘처럼 음식이 풍부한 시대에는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혈당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환자처럼 수치를 확인하면서 할 수는 없지만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은 물론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도 여러가지 식품을 다양하게 먹는 습관을 들여놓아야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개선방법1. 식이섬유소와 오메가3로 혈당치를 안정 시킵니다.
계속적인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병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식이섬유소는 뿌리채소나 생야채,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당질의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서 식후 혈당 수치의 급상승을 막아줍니다. 또한 식전에 식이섬유소를 먼저 섭취하면 당질의 흡수가 천천히 진행되어 고혈당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패류나 대두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역시 혈액속의 중성지방을 줄이고 혈관을 넓혀서 혈류를 좋게 합니다. 이로인해 혈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처리가 원화해져서 혈당 수치가 내려 갑니다.
개선방법2. 혈당에 의한 당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을 꼭 챙겨 먹습니다.
혈당을 확올리는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의 식사로 혈액 속에 당질이 너무 증가하면 이 당질이 세포의 단백질과 결합해서 세포의 작용을 변성시킵니다. 이를 막는것이 식이섬유 입니다. 식이섬유의 작용으로 혈당치가 내려가면서 상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변성을 막게 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에 많은 카로티노이드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성분은 우리몸에 유해한 활성산호의 생성이나 당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식재료
1) 파프리카
요즘 우리에게 너무 흔한 파프리카는 피망류의 한 종류이지만 피망과는 달리 쓰거나 매운맛은 거의 없고 과일과 같는 단맛이 있어서 샐러드같이 생으로 먹는데 적합한 채소 입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빨간 파프리카에는 캅산틴, 노란 파프리카에는 아스타크잔틴 이라는 카로티노이드물이 풍부하여 체내의 산화를 억제합니다. 이런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이어서 올리브유나 들기름 같은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2) 미역
미역 성분의 약 40%는 식이섬유소가 차지 합니다. 특시 수용성 알긴산이 많은데, 미역의 미끈미끈한 성질은 바로 "알긴산" 때문 입니다. 알긴산은 장 속에서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미역을 섭취 할 때는 염장미역의 경우 소금을 충분히 씻어내고, 마른미역은 물에 불린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
3) 대두
우리가 흔하다고 생각하는 대두는 예로부터 아주 중요한 단백질급원 이었습니다. 대두 자체로도 먹지만 된장, 두부, 유부 등 다양한 음식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아주 많이 섭취되어 지고 있습니다. 대두는 단백질도 풍부하지만 아주 질 좋은 지방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레인산, 리놀산, 알파리놀산등은 혈관을 강학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 합니다.
@ 추천 레시피
## 미역과 순두부의 완벽조합!! 일주일에 하루쯤은 이거 한그릇으로 저녁을 드셔 보세요~!! 다음날 몸이 한결 가볍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65583
## 파프리카와 냉장고이 있는 각종 짜투리 야채로 금세 만드는 월남쌈 입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9807
자료출처 : 식재료사전(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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