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마트 채소 코너에 다양한 고추가 한꺼번에 등장합니다.쌈장에 찍어 먹는 오이고추부터 얼큰한 국물에 빠지지 않는 청양고추, 조림에 잘 어울리는 꽈리고추까지 모양도 맛도 제각각입니다.그런데 고추는 매운맛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고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이며 종류와 익은 정도에 따라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영양 성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특히 초록색 풋고추가 충분히 익어 붉어지면 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늘어나고 비타민 C 함량에도 변화가 생깁니다.그렇다고 매운 고추가 무조건 영양가가 더 높다는 뜻은 아닙니다.오늘은 여름철 자주 먹는 홍고추, 오이고추, 꽈리고추, 청양고추, 일반 풋고추 5가지를 영양과 맛, 쓰임새까지 함께 비교해보겠습니다. 1 고추 하면 매운맛보다 먼저 봐야 할 영양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