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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가 알려주는 질병을 이기는 먹거리들!

11월 24일 부터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 파업

by eunloveyou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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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부터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 파업

 

22년 11월 24일 저녁 10시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조별예선이 펼쳐지는 시간 입니다.

경기시간도 저녁 10시이기 때문에 야식 먹으며 축구응원하기에 너무 좋은 시간 입니다.

 

배달음식 이용하시는 분들은 "쿠팡이츠" 서비스는 미리 피해서 배달 주문하셔야 겠습니다.

배달플랫폼 쿠팡이츠 배달기사님들이 오는 11월 24일 부터 파업을 예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특수를 기대 했던 식음료 자영업자 사이에서 배달 대란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라이더유니온과 민주노총 서비스 연맹 배달플랫폼노조로 구성된 "쿠팡이츠 공동교섭단"은

오는 24일 부터 잡중 파업에 돌입할 계획 이라고 했습니다.

이날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첫경기날 입니다. 

쿠팡이츠를 배달플랫폼으로 이용하는 매장은 이용을 자제하거나 미리 어떤 배달대행 업체가 오는지

파악 후에 배달음식을 주문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 플랫폼인 "배달의민족" 이나 "요기요" 등은 아무 문제없이 배달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

아직까지 큰 동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왜 "쿠팡이츠"는 이시기에 배달파업을 강행 하는 것 일까요?

 

이들은 배달 플랫폼이 지난해 기본료를  2,500원 으로 일방적으로 삭감하고,

단체 교섭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등 배달 노동자들을 존중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동교섭단이 요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삭감된 기본배달료 복구과 거리할증을 도입

- 노사 상설협의체를 설립

- 보험료 지원과 명절 상여금 지급

- 배차방식, 평균 배달료 등 알고리즘을 설명

- 타임오프제 도입

 

빠르고 양쪽다 윈윈 할수있는 합의점을 찾아서 지구인의 축제인 "월드컵 특수" 제대로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점 사장님도 좋고 배달기사님도 좋고 먹는 우리도 모두 행복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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