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이 개성이 되는 시대 음식도 컬러다! - 파이토케미컬

다양한 색깔이 개성이 되는 시대 음식도 컬러다!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티비를 봐도 온갖 색깔이 우리주변에 있습니다.

"색"은 우리의 시각과 미각은 물론 마음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컬러푸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채소, 곡류, 과일 섭취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식품을 먹고자 하것이 유행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에서도 다양한 컬러를 가진 농산물들이 그 기능성과 함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보기에만 이쁜게 아니가 그 영양적 기능성도 뒷받침 되고 있는

컬러푸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파이토케미컬 뜻 은? 

 

"파이토"는 식물, "케미컬"은 화학물질 이라는 뜻으로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 로

700여종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영양소와 더불어 우리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주된 작용은 항산화, 항균, 항암 작용과 더불어 면역기능의 증대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색소에 따라 각기 다른종류가 들어있습니다.

 

노랑, 빨강, 보라, 초록, 흰색, 검은색 식품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세요.

 

 

1. 노랑색(yellow)

노랑색은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시력유지를 돕고 뇌졸중이나 치매, 중풍예방 그리고 소화기관인 비장,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높입니다.

노란색 식품으로는 카레의 원료인 강황, 살구, 노랑파프리카, 누런호박, 유자, 파인애플, 망고, 귤, 감, 황도 등이 있습니다.

 

2. 빨강색(red)

빨간색은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전립선암, 유방암에 항암효과가 알려져 있으며 안토시아닌도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이 강해서 혈액순환과 노화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빨강색 식품으로는 수박, 토마토, 딸기, 자두, 사과, 고추, 체리 등이 있습니다.

 

 

3. 보라색(purple)

보라색은 눈과 간에 좋은 루테인성분이 주로 베리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자색 감자나 자두에도 안토시아닌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전립선암, 노화, 통풍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보라색 식품 으로는 포도, 블루베리, 적양파, 적양배추, 가지 등이 있습니다.

 

4. 초록색(green)

초록색은 다양한 채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초록채소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인 등이 풍부합니다.  풋고추에는 비타민C의 함량이 사과보다 18배다 많이 들어있어서 풋고추 3개 정도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충족할 정도라고 합니다. 비타민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를 풀어주며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초록색 식품으로는 고추, 상추, 시금치, 오이, 브로콜리, 냉이, 녹차, 등 각종 야채들은 초록색이 가장 많습니다.

 

5. 하얀색(white)

하얀색 의 식품들은 주로 호흡기에 좋은 식품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하얀 채소인 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전분 분해효소,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고 양배추는 체내 독소를 파괴하는 비타민U,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으며 양파는 혈관을 맑게 해주고 피의 응고를 막는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생양파를 섭취하면 비타민B1의 흡수가 촉진되고 피로회복이 빨라져 스테미자가 증강 됩니다.

하얀색 식품 으로는 무, 양배추, 마늘, 배, 버섯, 양파, 컬리플라워 등이 있습니다.

 

6. 검정색(black)

검정색 식품의 안토시아닌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검은깨는 소화효고가 풍부하며 메밀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보호합니다. 

이외에도 흑미, 흑보리, 올리브, 검은콩, 검은깨, 블랙베리 등이 있습니다.

 

 

 

컬러푸드가 건강에 효과적 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에서는 예전부터 "Five a Day"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다섯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영양이 골고루 섭취되어 건강해 진다는 캠페인을

국가기관이 주도해서 시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 캠페인 이후에 성인병과 암 발병률이 낮아졌다고 힙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서구화된 식생활과 넘쳐나는 패스트푸드로

점점 비만화와 함께 성인병의 발병율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국가기관의 주도하에 이런 캠페인을 시행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컬러푸드를 한종류씩 먹다보면은

금세 건강이 나를 찾아와 있을 거에요!!

저는 확신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