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운 2024년의 여름 입니다. 여러분은 땀 많이 흘리시나요?? 기온이 높을때 온도가 높은 외부에 오래 있거나 운동을 했을때 혹은 질병으로 인한 고열로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우리 인체는 몸속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함 으로서 체내의 열을 체외로 방출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고, 긴장하거나 갱년기 일때 땀이 나는 증상은 정상적인 증상 입니다. 하지만 미열과 나름함, 힘없음, 피로와 함께 나타나는 땀은 주의해야 합니다. 땀이많이나도 우리몸에 수분과 체온을 잘 유지할수 있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 합니다.
1. 대추
충남 보은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대추"는 심신안정, 해독작용, 면역증강을 해주는 식품 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담을 많이 흘리면 단순 땀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진액"이 빠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몸에서 진액이 손실되면 몸의 기가 쇠약해 지기 때문에 이 진액을 보중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예로부터 대추는 몸에 면역을 키우고 힘을 주는 "진액을 보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으로 여겨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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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기
황기 드셔보셨나요? 삼계탕의 부재료로 꼭 쓰이는 황기는 닭과 궁합이 참 좋은 음식 입니다. 삼계탕에만 넣지 만시고 닭을 이용한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황기는 뿌리가 길고 잔뿌리가 많은것이 "삼"과 유사하여 "단네삼"이라고도 합니다. 겉은 하얗고 속은 황색이어서 "황기"라 불립니다. 황기의 가장 재표적은 효능은 기를 보충해 주는 것 입니다. 한방에서는 "황기는 오장육부의 허약을 보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황기는 땀이 없으면 땀이 나게하고 땀이 나면 땀을 멎게하며 근육을 강하게 하고 몸에 기를 보한다라고 잘 알려저 있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38996
3. 둥글레물
우리가 주로 티백으로 접하는 둥글레는 주로 산과 들에서 흔하게 자라며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를 말려서 "둥글레물" 혹은 "둥글레차"로 섭취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둥글레는 " 허로와 몸이 쇠약할 때 신체를 보호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정신을 맑게하고, 간과 신을 보하고, 정력을 높여주며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둥글레는 이뇨작용이 탈월해서 갈증을 빨리 해소시켜주며 몸의 붓기와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좋습니다. 따뜻한 차로 마시는것도 좋지만 여름에는 냉수 아닌 정수에 10분 정도 우려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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