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끓이기1 12월은 몸을 보하는 늙은호박으로 내몸을 보양덩어리로 만들어 주세요. 우리 조상들은 영양분이 농익기를 기다렸다가 늦가을에 수확하는 늙은 호박을 동짓날 먹으면 1년 내내 건강을 유지한다고 여겼습니다. 겨울이 되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대보름날 호박떡을 먹었던 풍습을 보면 늙은호박에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박의 종류들중 겨울에 제맛을 내는 노란 늙은 호박의 매력을 알아보세요 1. 늙은호박은? 늙은 호박은 황색의 둥근 호박으로 우리나라 호박 생산량의 20%를 차지합니다. 크기가 크고 표면은 황색으로 향미가 독특하고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집니다. 늙은호박 특유의 단단한 조직감은 채를 썰어 전을 부치거나 범번, 죽, 강정등을 만들어 먹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는 늙은호박은 처음부터 대중적인 식재료는 아.. 2022.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