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138

우엉잎을 먹는다고요? 경상도 사람들은 여름에 이렇게 먹습니다.

우엉이라고 하면 대부분 갈색 뿌리로 만드는 우엉조림이나 김밥 속재료를 떠올립니다.그런데 경상도에서는 여름이 되면 우엉의 잎도 식탁에 올립니다.넓고 초록빛이 도는 우엉잎을 깨끗하게 씻어 찐 뒤 밥과 된장을 올려 쌈으로 먹습니다.다른 지역에서는 시장에서 우엉잎을 보고도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경상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즐겨 먹어온 여름철 별미입니다.호박잎처럼 부드럽고 깻잎처럼 향이 강한 채소는 아니지만 우엉잎만의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이 있습니다.오늘은 생소하지만 한번 맛보면 기억에 남는 경상도식 우엉잎쌈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우엉은 뿌리만 먹는 채소가 아닙니다우엉은 뿌리를 먹는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잎도 식용할 수 있습니다.우엉잎은 일반적인 우엉 뿌리보다 접할 기회가 적어 다른 지역에서는 낯설게 느껴..

지금이 가지철 물컹한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반할 레시피 3가지

여름이 되면 마트와 시장에서 윤기 나는 가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가지는 7월에 맛이 좋은 제철 채소지만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볶거나 무쳤을 때 흐물거리는 식감이 부담스럽고 가지 특유의 향이 싫다는 이유로 아예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가지는 조리법에 따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수분을 날리면서 짧게 익히면 바삭하거나 쫄깃하게 먹을 수 있고 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가지 특유의 향도 줄어듭니다.물컹한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지 요리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바삭하게 즐기는 가지전가지전은 가지의 물컹한 식감을 줄이기 가장 쉬운 요리입니다.가지를 너무 두껍지 않게 둥글게 썬 뒤 소금을 아주 조금 뿌려 잠시 둡니다.표면에 수분이 올라오면 ..

꽈리고추찜 우리 외할머니 비법은 냉장고!!

여름이 되면 시장과 마트에서 꽈리고추가 많이 보입니다.꽈리고추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쪼글쪼글한 모양이 특징입니다.볶음과 조림에도 잘 어울리지만 밀가루를 살짝 묻혀 찐 뒤 간장 양념에 무치면 밥반찬으로 정말 좋습니다.그런데 꽈리고추찜은 생각보다 실패하기 쉬운 반찬입니다.찐 뒤 바로 양념에 무치면 접시 바닥에 물이 생기고 밀가루옷이 벗겨지면서 양념이 겉돌 때가 많습니다.우리 외할머니는 이럴 때 찐 꽈리고추를 냉장고에 넣어 빠르게 식혔습니다.이 과정을 거치면 꽈리고추 표면에서 물이 덜 나오고 다시 쪼글쪼글해지면서 양념도 훨씬 잘 묻습니다.지금 맛보기 좋은 꽈리고추의 영양과 세척법 그리고 외할머니표 꽈리고추찜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지금 맛보기 좋은 꽈리고추꽈리고추는 일반 풋고추보다 길이가 짧고 표면에 주름..

여름방학 냉장고에 꼭 채워두세요 초등학생 필수 간식 TOP 4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평소보다 간식을 찾는 횟수도 늘고 과자와 아이스크림과 배달 음식에 손이 가기 쉬워집니다.이럴 때마다 간식을 새로 만들어주기 어렵다면 냉장고 한 칸을 아이 전용 간식칸으로 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투명한 밀폐용기에 한 번 먹을 양씩 나눠 담고 간식 이름과 먹는 방법을 라벨로 붙여두면 아이가 스스로 꺼내 먹기 편합니다.성장기 초등학생 간식은 단맛만 채우는 음식보다 단백질과 칼슘과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름방학 동안 냉장고에 준비해두기 좋은 초등학생 간식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1 든든한 단백질 간식 치즈 달걀 볶이달걀치즈볶이는 떡이나 어묵을 넣지 않고 삶은 달걀과 치즈만으로 만드는 간단한 간식입니다.완숙 ..

습한 장마철 주방 위생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보관법

장마철이 시작되면 집 안의 습도가 높아지고 주방도 쉽게 덥고 눅눅해집니다.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환경에서는 식재료가 평소보다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냉장고에 넣어두었다는 이유로 안심했던 반찬에 물이 생기거나 마른 식재료에서 눅눅한 냄새가 나는 일도 잦아집니다.특히 나물과 찐 채소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은 조리 후 식히는 방법과 보관 온도가 중요합니다.장마철에 확인해야 할 주방 위생과 식재료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나물과 찐 채소는 수분 관리가 중요합니다장마철에는 나물과 찐 채소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채소를 찌거나 데친 뒤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밀폐용기 뚜껑을 닫으면 내부에 수증기가 차게 됩니다.뜨거운 수증기는 용기 안쪽에서 물방울로 변하고 다시 음식 위로 떨어집니다.이렇..

7월 휴가철 여행가방에 이것 없으면 후회합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몸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더운 날씨에 오래 걷고 물놀이와 야외 활동까지 이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여기에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커피와 술을 자주 마시거나 낯선 음식으로 설사와 구토까지 생기면 체내 수분이 빠르게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여행 가방에 챙겨두면 유용한 것이 전해질 보충제입니다.다만 전해질 보충제가 모든 여행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평소 건강하고 실내 일정이 대부분이라면 물과 규칙적인 식사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야외 일정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릴 예정이라면 비상용으로 준비해둘 만합니다. 1 여행만 가면 쉽게 지치는 이유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많이 걷고 오랜 시간 야외에서 움직이게 됩니다.여름..

7월 밥상에 꼭 올려야 할 오이 미역냉국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국이나 찌개보다 차갑고 새콤한 국물이 생각납니다.그중에서도 오이 미역냉국은 여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미역을 함께 먹을 수 있고 불을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음식인데도 국물이 너무 시거나 달거나 싱거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이 미역냉국이 여름에 좋은 이유와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에 오이 미역냉국이 좋은 이유오이 미역냉국은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차갑게 먹을 수 있어 더운 날 준비하기 좋은 음식입니다.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있어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에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미역은 부드럽게 씹히면서 오이와 다른 식감을 더해줍니다.새콤한 국물은 느끼..

지금 제철 옥수수 여름 간식으로 딱 좋은 이유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갓 쪄낸 옥수수입니다.옥수수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국내 찰옥수수는 주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수확됩니다. 지금이 신선한 옥수수를 맛보기 좋은 시기입니다.옥수수는 달고 쫀득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과자나 빵 대신 먹기에도 좋지만 옥수수 역시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므로 먹는 양과 조리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지금 먹으면 맛있는 여름 제철 간식옥수수는 수확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단맛이 줄고 알맹이의 식감도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제철에 수확한 옥수수는 알이 통통하고 수분이 많아 쪄 먹었을 때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느끼기 좋습니다.특히 찰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뒤 일정한 기간이 지나 알이 적당히 여물었을 때..

눈 건강을 지켜주는 7월 제철 음식 5가지 여름에 꼭 챙겨 드세요

여름이 되면 강한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에어컨 바람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건조하고 피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럴 때 특정 음식만 먹는다고 시력이 좋아지거나 눈 질환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눈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에이와 루테인과 제아잔틴 같은 영양소를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7월에는 옥수수와 토마토와 파프리카와 깻잎과 복숭아처럼 색이 선명한 제철 농산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눈 건강을 위해 여름 식탁에 올리기 좋은 7월 제철 음식 다섯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옥수수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들어 있습니다.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 성분입니다..

요즘 먹기 좋은 통통 파프리카 생으로 먹을까 익혀 먹을까

마트 채소 코너에서 빨간색과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눈길을 끄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파프리카입니다.파프리카는 아삭하고 단맛이 있어 생으로 먹기 좋습니다. 볶음이나 구이처럼 익혀 먹어도 맛이 좋아 여름철 식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국내 파프리카는 시설재배를 통해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파프리카가 출하되기 때문에 요즘 장을 볼 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을까요.정답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생으로 먹을 때와 익혀 먹을 때 각각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1.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이유파프리카에는 비타민 씨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비타민 씨는 열에 약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파프리카를 생으로 먹으면 조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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