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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안먹으면 손해 제철음식10

11월 22일은 자랑스런 김치의 날 입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 11월 22일은 바로 이 김치의날 입니다.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징흥과 김치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단 법정 기념일 입니다. 김치의날이 11월 22일 인것은 김치소재 하나하나 (11)가 모여서 22가지의(22) 효능을 나타낸다는 뜻이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김치사랑은 유별날만큼 큽니다. 집에서나 밖에서나 심지어 해외에 나가서도 일정기간 김치를 먹지않고서는 마음의 허기까지 채우기 어렵습니다.  사실 지금 우리에게 김치는 항상 있어서 너무 당연한 반찬 이지만 김치가 가진 그 효능과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입니다. 1. 김치만의 복합발효방식김치는 일반적인 발효식품과는 조금 다른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분의 발효 절임음.. 2024. 11. 22.
11월 갑자기 시작된 추위로 기력 떨어진 초등학생에게 좋은음식 top4 외부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우리 몸은 움츠려 들면서 낮은 외부온도로 부터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특히 활발한 성장기인 초등학생들은 성장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그 에너지를 충분히 보중시켜주지 않으면 금방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운도 없습니다. 이럴때 특별한 메뉴로 떨어진 기력과 면역력을 채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올겨울도 잔병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1. 벌꿀달다고만 생각하는 꿀은 아주 질좋은 에너지 급원식품 입니다. 꿀의 당분은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하면 체력을 회복해 줍니다. 꿀은 하루에 30mg정도 섭취하는 게 좋고 식전에 따뜻한 물이 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잣잣은 "장생과"라고 불리는 데.. 2024. 11. 18.
빠르게 다가오는 겨울 11월을 대표하는 수산물 대구와 가리비 2024년은 유난히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추웠다 더웠다하는 이날씨에 적응하는것이 참 어려운데요이럴수록 이철에만 나오는 각종 식재료를 잘 섭취해 주는게 중요합니다.날씨가 이렇게 오락가락한데 각종 농수산물의 수확이 잘 되는지 걱정이 되지만11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은 대구와 가리비 입니다. 1. 대구 머리부터 꼬리까지 맛있는 맛으로 가득찬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가을, 겨울 추운계절에 주로 잡히는 생선 입니다. 흰살생선인 대구는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선살이 일품 입니다. 대구는 지방은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대구살은 지방이 적지만 대구간에는 지방가 비타민A가 풍부해서 간유의 원료가 됩니다. 피로회복의 대표물질인 타우린도 아주풍부해서 시력과 간기능을 보호하는데 탁월.. 2024. 11. 5.
11월 부터 꼭 먹어야 하는 기관지에 좋은 "배" 입니다. 11월 부터 꼭 먹어야 하는 기관지에 좋은 "배" 입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과즙에 아삭한 식감이 먹다보면 자꾸자꾸 손이가는 11월의 과일 배 입니다. 배는 저장성이 좋은 과일중의 하나 입니다. 11월에는 박스로 사다놓고 서늘한 다용도실에 두고 하나씩 꺼내먹는 맛으로 전 배를 즐기곤 합니다. 감과 함께 가을철이 가장 맛있고 또 영양분 또한 차고 넘치는 과일 입니다. 오늘 배를 소개해 드릴께요~!! 꼭 먹어야 하는 "배" 얼마나 좋은지 알고 드세요!! 1. 배의 유래 그리고 종류 배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입니다. 약 3000년전부터 재배가 되기 시작한 배는 고대그리스 에서는 "신의선물" 이라 부를 정도로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에서도 겨울철 기관지가 아플때 배를 생으로 먹거나 탕으로.. 2022. 11. 27.
11월~4월 가장 맛있는 제주에서 온 "무" 를 소개합니다. 11월 김장철에 들어서면서 제철을 맞은 "무" 는 우리 식탁에 알게모르게 항상 존재해왔던 식재료 입니다. 특히 겨울무는 맛이 달고 깊어서 "동삼"(겨울의산삼) 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겨울무에 관련된 속담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를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 겨울무를 예찬하는 다양한 속담이 있을만큼 "겨울무"는 특별합니다. 올해에는 제주에서 재배된 월동무가 면연력 강화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뿌리채소인 "무" 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1. 무! 너 어디에서왔니? 무는 남서 유렵의 지중해 연안이 원상지 이며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중국을 거쳐서 들어와 재배되기 시작 했습니다. 문.. 2022. 11. 27.
바다의 우유인 "굴" 탈날까봐 먹기 꺼려지시나요?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것이 아닙니다. 영양소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영양을 갖춘 완전식품인 "굴" 몸에 좋은건 다 아는데 꼭 굴을 먹고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등의 증상이 두려워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먹으면 가을 겨울철 보양식으로서 각종 질병으로 우리를 지켜줄 굴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 굴에는 어떤 영양소가 많을까? 굴은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서식하며, 주로 염분이 적은 암초에 붙어서 삽니다. 유럽쪽에서는 귀한 식재료로 특별한날에만 먹을 수있는 굴은 비교적 아시아에서는 겨울이면 쉽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이 귀한 식재료를 날씨가 추워지면 넉넉히 먹을수 있으니 우리는 행운 입니다.^^ 굴은 다른 조개류에 비해서 지방과 글리코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 2022. 11. 22.
꼬막이 맛있는 계절 11월 입니다. 밥을 부르는 마성의 식재료 꼬막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찬바람이 싫지 않은 계절이 11월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해산물은 조금 안심하고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영양사인 저도 평소에 감칠맛 돋는 해산물 식단을 내고 싶지만 기온이 높은 봄, 여름에는 이동 보관시 온도로 인해 쉽게 상할까봐 꺼려 집니다. 하지만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기온이 내려가 해산물 특히 조개류의 신선도가 잘 유지 되기 때문에생물도 사용하기에 용이 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살많고 쫄깃한 꼬막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이만한게 없습니다. 지금!!! 제철일때!!! 드셔야 됩니다.!!! 1. 꼬막은? 꼬막은 "고막", "고막조개", "안다미조개"라고도 불립니다. 북한에서는 "까막조개"라도 한다고 합니다.^^ 전남 보성, 별교, 순천 일대가 주 서식지 이고 수심 10M까지의 진흙.. 2022. 11. 20.
매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는 사과는 지금이 가장 맛나요!! 사과가 가진 영양소와 효능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 세계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예로부터 사과가 소화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음인을 위한 보양식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에는 사과는 갈증을 멈추며 진액을 생거나게 하며 삶아서 먹을 때 이 작용이 더 잘 나타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사과는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기력을 회복해주어 무기력해지기 쉬운 계절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사과즙은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졸증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해독 효과가 높아서 이질, 위염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에 포함된 다량의 비타민C는 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 유아에게 사.. 2022. 11. 19.
11월 제철맞은 음식보다 몸에 더 좋은게 있을까요? 왜 제철을 맞은 식품을 꼭 섭취하라고들 할까요? 우리의 몸이 자연과 잘 조화되려면 계절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한국사람인 우리 인체의 시스템이 예로부터 계절 변화에 맞게 조절되어 왔기 때문 입니다. 인공적이지 않고 계절에 맞게 생산되는 제철 음식은 좋은 영양분이 가득합니다. 인체에 면역력 증진과 함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줍니다. 차가워진 기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거나 찌뿌둥 하고 무겁게 느껴지신다면 11월 제철을 맞은 음식으로 활기를 되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1. 11월 제철 - 채소 1) 배추 배추는 잎과 줄기 뿐 아니라 뿌리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채소 입니다. 배추의 성분중 약 95%가 수분이며 탄수화물.. 2022. 11. 18.
추운날씨에 목이칼칼할때는 비타민 많이 든 향기로운 유자가 답 날씨가 쌀쌀해 지는 11월에 만날 수 있는 유자는 향기로운 특유의 향기와 풍부한 비타민C의 원천으로 예로부터 많이 사랑받아온 과일 입니다. 유자를 설탕에 절여서 뜨거운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 나라는 전세계에 우리나라 뿐 이랍니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일본사람이 한국친구로 부터 유리병에 든 흔한 유자차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가족들은 한번 찍어먹어 보더니 잼 같은 맛이 나서 구운 식빵에 발라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다고 하는 재미있는 후일담 이었습니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바나나의 10배, 레몬의3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겨울철 감기예방과 기관지질환의 완화의 목적으로 많이 먹습니다. 중국 명나라 때의 약학소서인 본초강목에도 ..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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