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필리핀 어학연수 때 꼭 안져가도 되는 물품 TOP5

어학연수는 단순한 여행 아니라 살다 오는 것 이기 때문에 갈때 바리바리 많이도 짐을 가져가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싫어다 주는 짐의 무게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아주 짐을 짤 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사람 사는곳은 비슷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현지에서 조달 하는것도 좋습니다.

진짜 가져갈 필요 없는 5가지를 알려 드릴께요~!! 

 

1. 책

바쁜 일상에 지쳐 현생을 살다가 어학연수를 가면 아이는 학원 보내고 엄~청 한가할 것같아 책 몇권을 챙겨갔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하는 어학원 이다보니 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었고 한국책, 영어책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와 자주 빌려다 읽고는 했습니다. 제가 가져간 책은 그곳 도서관에 살포시 기부 하고 온건 안비밀!

 

2. 샴푸,린스

필리핀은 상수도의 수준이 우리나와 조금 다릅니다. 제가 가져간 샤워필터는 1주일만에 흰색에서 검정색이 되버렸는데요

그래서인지 샴푸,린스 등의 헤어제품과 비누같은 세안 제품이 아주 편리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이렇게 소분해서 팔기 때문에 여러가지 종류로 써보시고 맘에 드시는것을 큰 용량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약도 소분해서 파니깐 한번 꼭! 써보세요~ 가격도 저렴해요!! 저는 선물용으로도 잔~뜩 샀어요!! 

 

3. 일회용품

저는 아이와 함께 밥을 해먹었기 때문에 일회용 비닐, 랩등 을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도 일회용품을 팔지만 양이 많기 때문에 처치곤란.. 그래서 적당한 양의 일회용품을 가져갔습니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부담도 안되었구요~

설겆이할 고무장갑도 한국에서 쓰던거 가져가서 버리고 오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4. 한국반찬

저는 친정엄마의 등쌀에 못이겨 멸치볶음도 해가고 김치, 김등 한국 반찬을 바리바리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한국보다 더 한국스러운 한국마트를 보고 깜놀.. 다팝니다.. 다팔아요!!! 제발 반찬 가져가지 마시고

적당히 사드세요!!

 

5. 옷

앞에도 말 했듯이 우리는 여행을 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션쇼 할 필요 없죠? 그리고 현지에도 각종 브랜드 옷가게 많드라구요..ㅎㅎ 필요하면 사입고 또 가져간 옷 적당히 돌려입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 아이옷은 여름옷 중에 살짝 헤진것들 잔뜩 가져서 뽕 뽑고 버리고 짐 줄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