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5일 오늘은 정월대보름 입니다. 부럼한번 깨셔야죠~?
매년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 날 입니다.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하는 부럼깨기는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라는 뜻으로
날밤,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 입니다.
다른말로는 부서럼깨물기 라고도 하면 부럼먹는다 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부럼깨기에 사용하는 견과류를 일반적으로 부럼 또는 부름 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부럼깨기에는 날밤,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껍질이 딱딱한 견과류를 주로 이용하며 때로는 "무"를 대용하기도 합니다.
부럼깨기에 이용되는 견과류의 종류로는 어느 한가지를 쓰기도 하지만
대게는 여러가지 견과류를 함께 골고루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재미로 이용됩니다.
이런 견과류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깨물면서
" 부럼 깨물자!" 혹은 "올 한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안 나게 해주소사!" 하는 소원을 빕니다.
부럼깨기는 보통 자기 나이 수대로 하기도 하지만
첫번째 깨문 것은 마당이나 지붕에 던지고
두번째 부터는 버리지 않고 섭취한다고 합니다.
부럼깨기에 좋은 각종 견과류를 소개해 드릴께요~
부럼으로 가족들과 건강도 챙기시고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풍습에 대해
소개 시켜 주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1) 호두
호두는 뇌를 이루는 성분이 알려진 견과류 입니다.
이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DHA를 합성시키는 물질이 많아서 두뇌에 발달에 좋습니다.
부럼은 주로 아이들와 함께 깨는데 아이들의 두뇌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호두는 꼭 준비하는 견과류 중 하나 입니다.
2) 밤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ABC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천연 영양제라고 불리웁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더없이 좋은 음식 입니다.
밤은 성질이 따뜻해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체내의 체온을 유지시켜서 기력을 보강합니다.
3)잣
잣은 조그만 열매 안의 75%가 기름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양적인 면에서는 그 기능성이 우수하여 피부건강에 좋아
부스럼 예방에도 특효를 보입니다.
4) 땅콩
땅콩은 낙화생 이라고도 불리며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 입니다.
땅콩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도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영양식품 입니다.
** 모든 견과류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쉬운데 맛있는 현명한 레시피!!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3116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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