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준비 면역을 미리 올려놓는 트렌디한 슈퍼푸드 5가지

 

아직은 더위가 남아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바람의 온도가 달라진걸 느끼시나요?

어느세 8월말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달라지게되면 건조해진 공기 때문에 피부와 호흡기가 예민해지고 면역이 떨어진 상태라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미리 대비해서 지금 미리 면역을 올리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가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뻔하지 않는 트렌디한 슈퍼푸드 5가지를 알려드릴께요.

 

1. 아보카도

요즘 슈퍼에서 아주 쉽게 구할수 있는 아보카도는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 엽산등의 영양이 가득 함축된 영양덩어리 입니다. 아보카도의 비타민E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우리몸의 T세포와 NK세포의 기능을 강화해서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으로부터 지켜줍니다. 또한 글루타티온과 비타민E가 활성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해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줍니다.

@ 냉동아보카도와 생아보카도

냉동아보카도는 생아보카도에 비해 식감이 많이 무르기 때문에 소스나 스무디 혹은 과콰몰리 만들기에 적당합니다. 생아보카도 보다 더 구입하기 쉽지만 영양소 손실은 거의 없습니다. 생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어서 최대한 많이 숙성시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한번 자르고 나면 바로 변색이 되기 때문에 냉동보관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아몬드

아몬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꼭 필수적으로 챙겨먹어야할 대표 견과류 입니다. 아몬드에는 비타민E, 마그네슘,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는 물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몬드에 다량 함유된 마그네슘은 백혈구활동을 강화시켜서 환절기 감기와 독감울 예방하고 비타민E는 폐와 기관지의 점막을 보호해서 호흡기질환을 예방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아몬드 구입하는 방법

100% 수입에 의존하는 아몬드는 아주 다양한 판매처에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아몬드는 너무 오래되서 쩐내가 나기도 하고 아몬드가 오래되면 씹었을때 딱딱해 져서 먹기 불편합니다. 아몬드를 구입할때는 원산지와  유통기한, 그리고 진공포장상태를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고 여러 수입국들 중에 캘리포리아산 아몬드가 비교적 품질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3.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그 영양적 우수함이 잘 알려저 있긴하지만  강황의 어떤 부분이 우수한지는 잘 모릅니다. 강황의 "커큐민"성분이 바로 그 주요한 성분 입니다. 강력한 항암, 항염성분인 커큐민 은 

@ 어떤형태의 커큐민을 섭취하는게 좋을까?

커큐민은 지용성성분 입니다. 일반적인 가루형태의 분말 보다는 액체형태의 농축추출물  형태의 커큐민을 식후에 기름이 함유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적 입니다. 

4. 햄프씨드

대마의 씨부분인 햄프씨드는 식물성 완전단백질 인 점이 특징 입니다. 우리가 꼭 먹어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인 비율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햄프씨드의 완전단백질은 면역글로불린과 항체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해줘서 면역을 강화하고 오메가3와 오메가6지방산은 체내에서 염증반응을 줄여서 항염기능을 합니다. 

@ 햄프씨드 먹는 방법

햄프씨는 특별한 맛이 나기보다는 고소한 견과류 맛이 납니다. 따라서 요거트나 샐러드의 토핑으로 뿌려먹거나 스무디나 과일쥬스를 만들때 함께 갈아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햄프씨드는 조리해서 먹기 보다는 생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5. 낫또

일본의 대표 발효 식품이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구입할수 있을만큼 대중화 된 낫또 입니다. 낫또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좋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해서 장건강에 최고이며 낫토키나제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서 고혈압으로부터의 위험을 낮춥니다. 낫토가 면역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 신체의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있는데 낫또가 이 장건강을 아주 잘 유지시켜주는 최고의 식품 이기 때문 입니다. 

@ 거부감 없이 낫또 먹는 팁

아무거나 잘먹는 저역시 처음에 낫또의 맛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그냥먹어도 밥에 비벼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 먹지만 처음에는 익숙하면서도 이상한 청국장 비슷하고 미끌거리는 질감이 쉽지 않았습니다.

성인의 경우 김치 혹은 잘게다진 대파를 같이 섞어서 먹는것으로 시작하면 효과적 입니다. 

아이의 경우 아이들이 맛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하기 전인 4~5세 때에 조금씩 먹여보세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낫또에 빨리 적응하고 곧 낫또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때 빠르게 적응시켜야 낫또를 잘 먹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