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식단의 3가지 문제점

1.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

한식의 기본은 "밥" 입니다. 거의 모든 메뉴가 밥과 함께 먹을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주" 인 밥을 당연히 많이 먹게 됩니다. 또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로 인해 빵, 파스타 등 다양한 밀가루를 이용한 식품도 주식으로 많이 섭취되고 있는것도 원인 중 하나 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밥을 안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단백질 및 각종 식이섬유소로 구성된 잡곡이나 콩을 쌀과 함께 조리해서 섭취되는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생채소와 과일의 섭취 부족

한식의 구성을 보면 채소의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이 채소들은 거의 익혀서 조리한 것으로 생채소의 섭취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대표적인 한식인 김치도 익히지는 않았지만 염분과 각종 양념으로 발효시킨 것으로 생채소에서 얻을수 있는 영양소와는 또 다르기 때문에 생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많지 않은 양의 과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몸의 비타민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몸에 활력을 죽고 독소를 배출하는 데 용이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양의 과일섭취는 당분의 섭취를 늘릴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푸짐하게 차려먹는 과식

한식은 서양식과는 달리 밥과 국을 제외하고 여러가지 반찬을 한상에 차려서 공유하는 방법으로 섭취합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게되면 어떤 반찬은 많이 먹거나 적게 먹게나 하게되고 반찬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밥을 많이 먹게 됩니다.

또한 예로부터 잘먹는 것이 미덕 이라고 생각하고 "먹방"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자연스럽게 식사의 양을 많에 합니다.

하지만 먹을 음식은 많지만 사람들의 움직이는 양은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식사하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의 식생활에서 부터 1인분의 양을 잘 지켜서 그양만 먹는 생활습관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