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러닝, 가볍게 챙겨가는 단백질 간식 5가지 추천

 

주말러닝, 가볍게 챙겨가는 단백질 간식 5가지 추천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 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주춤했던 야외 활동에 대한 의욕도 높아지는데요, 특히 러닝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계절 입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건강해 지기위해 러닝을 합니다. 에너지를 일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러닝은 운동 전후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간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숨차는 운동으로 손상된 근섬유를 복구하고 새로운 근육을 생상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러닝간식의 묘미는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운동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5대장 간식을 소개합니다.

 

1. 단백질바

단백질바는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주머니에 쏙 넣기 간편해서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간식 입니다. 시중에 많은 단백질바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종류가 많을수록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당분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은지 단백질함량이 너무 낮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이 10g 이상이지 않은것 단백질은 10~20g 정도 함유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2. 단백질크래커

과자같이 바삭한 단백질크래커는 러닝 후 떨어진 입맛을 되찾는데 탁월한 간식 입니다. 러닝같이 숨이 턱턱 차는 운동을 한 후에는 종종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자같이 바삭한 식감의 크래커는 식욕을 자극해서 영양소 섭취를 돕습니다. 

다만 나트륨과 당 함량이 높은 제품 보다는 저당, 저나트륨 크래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삶은달걀

삶은달걀은 가장 오래된 방법이지만 여전히 가성비가 가장 좋은 식품 입니다. 완전한 단백질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구입, 조리하기가 쉽습니다. 양념 또한 아주 안하거나 소량의 양념으로도 해결가능합니다. 소화도 잘되기때문에 러닝 전후에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삶은달걀에 소금만 찍어드시나요? 평소 배달이나 외식시 받는 여러가지 소스를 삶은달걀과 함께 섭취하면 더 맛있답니다. 스리라차미니팩, 머스타드팩, 소금+후추믹스, 허브솔트작은팩, 파마산치즈가루, 후리카케등 버리지마시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4. 그릭요거트

떠먹는 그릭요거트는 가지고 다니기 불편한점이 있지만 요즘에는 파우치형 그릭요거트가 출시되어서 휴대성이 편합니다. 그릭요거트는 일반요거트보다 단백질, 칼슘, 유산균이 풍부해서 영양적으로도 아주 우수합니다. 특히 러닝 후에 차갑게 섭취하면 갈증이 해소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러닝의 간식용 그릭요거트는 질감이 너무 꾸덕한것 보다는 묽은 질감의 요거트를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과일+견과류 믹스

견과류는 러닝전후 그리고 평소에도 꼭 챙겨멱으면 좋은 영양덩어리 간식 입니다. 특히 말린과일과 견과류를 섞은 형태의 트레일 믹스는 좋은단백질과 건강한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천연당분을 가지고 있어서 러닝으로 부족한 각종 영양소를 보충시켜 주는데 탁월합니다. 다양한 견과류, 말린과일 소포장 믹스가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할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를 섭취하면서 다야한 종류의 견과류와 말린과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말린과일이 섞여 있으면 자칫 뻑뻑하기 쉬운 식감을 더 부드럽고 상큼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