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세요!! 강력한 항암채소 브로콜리 입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우리가 흔히 먹는 브로콜리는 꽃 의 한종류인거 아셨나요?

밑부분이 줄기고 위에 부부은 꽃이랍니다.

아주 작은 봉오리들이 빽빽하게 피어있는 것 이지요.

처음에 브로콜리를 접했을때 이건 어떻게 씻먹는거야?

하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그냥 야채로 알고 계신 브로콜리!!

생각보다 강력한 영양소로 똘똘뭉친

브로콜리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1. 브로콜리는?

브로콜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수천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던 케일에 기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브로콜리는 유럽지역에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이탈리아로 부터 도입 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웰빙 문화가 퍼지면서 건강 기능성 채소로서 인기가 높아 졌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평창, 태백, 제주 지역에서 주로 제배되고 있습니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일종으로 꽃줄기가 성장하고 그 위에 진한 초록색의 꽃봉오리가 형성 되는데 두 부분을 모두 먹을 수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2. 브로콜리의 성분

브로콜리는 녹황색채소 중에서도 영양가가 두드러지게 높습니다. 미국이 선정한 채소의 영양적인 평가에서 16개 채소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양소적 질이 뛰어 납니다. 특히 칼륨, 인,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의 함량이 많습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설포라판 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채소 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비타민C는 100g당 98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보다 2배이상 더 함유된 것 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기능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100g당 28kcal로 열량이 낮은 브로콜리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이 높고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3. 브로콜리의 효능

1) 관절염을 예방하는 브로콜리는 100g당 64mg의 풍부한 칼륨과,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가 함께 들어있어서 뼈건강에 이로우며, 어르신뿐 아니라 성장이 어린이 에게도 좋습니다. 

2) 장 건강에 이로운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잘 배출시키면서 배변을 부드럽게 하도록 도와 줍니다. 

3) 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라는 색소를 대표하는 영양소 입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면 과산화지질로 변하고 혈관내벽에서 나쁜물질로 변하는데, 베타카로틴은 이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4) 피부미용에 좋은 브로콜리는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가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아줍니다.

5) 암을 예방하는 브로콜리는 2010년 미국 미시간 대학 종합암센터의 맥스 위차(Max Wicha)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이 유방암의 줄기세포를 죽이고 암을 재발을 차단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포라페인은 시중에 약용으로서 의 제품도 있지만 천연브로콜리로 부터 섭취하는게 가장 흡수율과 그 질이 좋습니다

6)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브로콜리는 100g당 2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은 풍부합니다. 이런 야채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지만 많이 먹어도 살은 안찌면서도 영양소는 풍부하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있는 식재료 입니다. 

 

4. 취급 및 보관법

좋은 브로콜리는 꽃송이가 단단하면서 중간이 볼록하게 솟아 있는 것이 좋으며,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이 싱싱하고 머리부부은 짙은 녹색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보관시 상온에서는  꽃이 연두색으로 점차 피어나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온도에서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과일류와 함께 두면 과일이 생성하는 에틸렌에 의하여 표변이 노랗게 변하기 때문에 브로콜리와 과일은 별도로 보관 하는것이 좋습니다.

조금 숨이 죽은 브로콜리는 얼음물에 담가 두면 색깔이 선명해 지고 싱싱함이 유지됩니다. 조리전에 소금물에 잠시 담그면 꽃사이사이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무슨차이 일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작물로서 "꽃양배추" 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하얀색 브로콜리 인줄알고 있었는데요, 콜리플라워랑 브로콜리는 비슷해 보이지만 종자가 다른종의 야채 입니다. 차이점을 보자면 일단 식감이 다릅니다. 브로콜리는 줄기는 아삭하고 꽃봉오리부분은 약간 퍼석한 식감에, 설익으면 풋내가 납니다. 하지만 컬리플라워는 줄기와 꽃봉오리부분이 식감이 비슷한데요 조금더 씹는맛이 있고 잘 브로콜리보다 부드럽게 씹힙니다. 맛 에서도 콜리플러워는 풋내가 없고 단맛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색깔이 다른게 눈에 확 띄이지요. 두 야채 모두 영양적으로 효능적으로 흠잡을부분이  없는 야채 입니다. 

 

 

6. 쉬운데 맛있는 브로콜리 레시피

 

** 양념하기 어려우세요?  우리에겐 만능양념인 "된장" 이있습니다. 된장만 넣어도 맛있는 브로콜리된장무침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06403

브로콜리를 상큼하게 먹는 법, 세상 간단한 건강 저염식, 브로콜리 된장드레싱 샐러드

 

** 초록야채 만보면 기겁하는 아이도 모르고 먹는 맛있는 브로콜리 계란빵 입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50259

아이간식 브로콜리 계란빵

 

** 우리아이 브로콜리 먹이기 프로젝트!!  이렇게 하면 먹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03349

브로콜리달걀샌드위치로 간단아이간식!

 

저희 엄마는 브로콜리를 데쳐서 쌈장에 찍어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곤 하십니다.

그러다 어느날 부턴가 데치면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된다는 말에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시드라구요.

생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어떤 채소 이던지 열을 가하면 일정 부분 영양소가 파괴되는 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먹는 음식인데 입에서 거부반응이 있으면

안먹느니만 못한것 아닐까요??

데쳐 드시려면 아주 살짝만 데쳐서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 시켜서 섭취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컹한 식감에 푹 삶은것을 좋아하신다면...

전 그렇게라도 드시라고 합니다.

안먹는것 보다는 좋을테니깐요.

안그런가요?